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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내일 에미상 도전, 한국 드라마 새 역사 쓰나?
외신, 이정재 수상 가능성 높게 전망,,, LA타임스 "빈 손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
2022년 09월 12일 (월) 15:05:00 [조회수 : 2933] | 수정시간 : 2022-09-12 18:07:06 황보람 press1@news-plus.co.kr

영화 오징어게임이 13일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의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에 도전한다. 기술 부문 4개부문에서 수상한 '오징어게임'이 비영어권 최초로 드라마 콘텐츠에 새역사를 쓸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미상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가 TV 작품을 대상으로 수상하는 것으로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제 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은 13일(한국시간) 열리는데 연출, 연기상 등 5개 주요 부문에 대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오징어게임은 지난 주 기술 부문에서 4관왕을 차지한 여세를 몰아 작품상에 도전한다. 오징어게임은 현재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있다. 수상할 경우 비영어권 작품의 에미상 최초 역사를 쓰게 된다.

한국은 연출, 연기 부문인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후보와 함께 이정재 배우가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영수·박해수 배우는 '남우조연상', 정호연이 여'우조연상' 후보다. 

황동혁 감독은 "미국이 전환을 시작했구나 느낌을 개인적으로 받았다. 이미 교류의 큰 틀로 미국 시상식들이 TV 부문에서도 문을 열어준 게 아닌가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외신은 가장 수상 가능성이 유력한 배우로 이정재를 꼽았다. 

LA타임스는 "이정재가 빈 손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이정재와 '오자크'의 제이슨 베이트먼, '석세션'의 브라이언 콕스 등이 후보로 올라있다.

오징어게임은 앞서 열린 에미상 기술 부문 시상식에서 게'스트 상'과 '특수효과', '미술', '스턴트퍼포먼스상' 등 4개 부문에서 트로피를 수상해 기술적 완성도에서 인정받았다.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은 에미상의 시상자로도 선정됐다.
앞서 지난 7일 텔레비전 아카데미 측은 이번 시상식의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역인 이정재와 정호연 씨가 포함됐다.

시상자는 이정재와 정호연 배우를 포함해 윌 아넷, 켈리 클락슨, 지미 키멜, 디에고 루나, 셀레나 고메즈 등과 나란히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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