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일요일인 7일 전국에서 10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 5,507명 늘어 누적 2,048만 9,128명이 됐다고 밝혔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11만666명)보다 5,159명 적다. 주말 진단 검사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어제보다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7만 3,559명)의 1.43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6만 5,372명)의 1.61배다.

신규 확진자 수가 1주일 단위로 2배로 뛰는 더블링 현상은 지난달 말부터 완화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