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일 여름휴가에 들어간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1일부터 5일간 닷새 동안 여름 휴가를 갖는다. 윤 대통령은 휴가 기간 동안 국정운영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80일 만에 지지율이 20%대까지 추락하면서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인사 문제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 여당 내에서는 당정대(당 행정부 대통령실) 모두 전면쇄신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대통령실의 참모진의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강도높게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