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주일 만에 추가 대책을 내놨다. 

방역당국은 임시선별검사소를 재설치하고 모든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추가 대책을 내놨다. 

하루에 환자가 30만 명 정도 나올 때를 대비한 것이다.

당국은 코로나 재유행으로 검사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70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열기로 했다.

정부는 오미크론이 한창이던 지난 2월 전국에 210여 곳이었던 임시선별검사소는 현재는 4곳만 운영 중이다. 

서울은 구별로 한 곳씩 수도권 55곳, 비수도권 15곳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저녁 6시 이후 야간에, 또 휴일에도 운영하는 곳이 늘어난다. 

이번 조치는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하루에 환자가 하루에 환자가 30만 명 정도 나올 때를 대비한 것이다.

자가검사키트는 판매신고 조건을 없애 모든 편의점이 팔 수 있도록 했다. 자가검사키트는 판매신고 조건을 없애 모든 편의점이 팔 수 있도록 했다. 기한은 우선 9월말까지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앱을 통해 전국 편의점들의 진단키트 보유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위중증과 사망 위험이 큰 요양병원과 시설은 방역조치가 강화된다. 

오는 25일부터 '접촉 면회'는 중단하고, 종사자들은 주 1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