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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가치 허위평가 항소심, 어피너티 측 "재판 보도 신창재 개인에 유리" 불평
2022년 06월 22일 (수) 15:30:42 [조회수 : 173] | 수정시간 : 2022-06-23 01:12:41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풋백옵션을 놓고 교보생명 가치 평가 허위보고 사건의 2차 항소심 2차공판이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재판은 안진회계법인(이하 안진) 소속 회계사 3명과 어피너티컨소시엄(이하 FI) 관계자 2명에 대한 재판이다. 

이날 재판은 지난 2차공판때 검사 측이 신청한 증인 채택 여부에 대해 결정과 변호인이 제출한 증거를 채택했다.

또 향후 재판 진행을 위한 구술변론(PT) 여부 및 일정 결정, 향후 기일 지정 등이 협의됐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 측이 신청한 증인 중 전문가 증인은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이 평가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평가인자와 가격을 어피너티 측이 지정했다는 취지이고, 1심에서 이미 전문가 의견에 대한 공방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전문가증인이 필요하지 않다고 봤다.

또 교보생명 임직원 2명의 경우도 증언할 내용과 입증 취지가 비교적 명확해 1인당 증인신문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채택했다.

이날 어퍼너티 측은 재판부에 언론보도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게 유리하게 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변호인 측은 "이 재판에 고발인 및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측에서 지나치게 개입하려는 시도를 하고 이러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상황"이라며 "이는 사실 신창재 회장의 개인적인 민사 분쟁 소송에 유리하게 이용하기 위함이므로 적절한 선에서 통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3차 공판기일은 다음달 20일 오전 10시 20분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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