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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리위 심판대, 성상납 의혹관련 심의,,후폭풍 불가피
2022년 06월 22일 (수) 14:10:15 [조회수 : 99] | 수정시간 : 2022-06-22 14:14:31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성 비위 무마 의혹에 대한 윤리위원회의 판단이 오늘(22일) 저녁 나온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오늘 저녁 7시 국회에서 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 관건은 이 대표가 자신의 성 비위와 관련한 증거 인멸 과정에 관여 여부가 핵심이다.

이번 의혹의 발단은 이 대표가 지난 2013년 한 중소기업 대표로부터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한 유투브 채널에서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또 측근인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을 시켜 제보자에게 7억 원 상당의 투자 유치 각서를 써주며 증거 인멸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는 오늘 저녁 회의를 열고 이 대표가 해당 의혹으로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했는지 등을 심의한다.

시민단체 제소를 받아 징계 절차에 착수한지 두 달 만인데, 윤리위는 우선 김 실장을 불러 소명을 청취할 계획이다.

윤리위 징계는 제명과 탈당 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등 모두 4단계로 분류되는데, 당원권 정지 이상의 징계가 확정될 경우 당대표직 등 거취와 직결될 수 있고, 가장 낮은 단계인 '경고'에 그치더라도 정치적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대표는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다. 이 대표는 무혐의 이외의 어떠한 결정도 받아들일 수 없단 입장이다.

이 대표는 전날밤 자신의 SNS에 "포에니 전쟁보다 어려운 게 원로원 정치싸움 아니었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대표는 윤리위 출석요청 거절당했다는 질문에 "참석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오늘 현장에 있을 것"이라며 "저는. 제 방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 안팎에선 징계 필요성을 놓고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아직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윤리위가 결론을 유보하고 상황을 더 지켜볼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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