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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성공,, 한국도 우주시대 새역사 썼다
2022년 06월 21일 (화) 22:53:23 [조회수 : 314] | 수정시간 : 2022-06-22 08:13:42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우리 독자기술로 만든 우주선 발사체 누리호가 우주로 날아가는 새 역사를 썼다. 이미 광명성 4호까지 우주에 쏘아올린 조선에 비해 크게 뒤쳐져 있던 한국도 우주발사체 기술을 확보하면서 시행착오 끝에 마침내 우주세계로 발사체를 쏘아올리면서 남과 북, 한민족이 모두 우주시대로 나아가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 예정시각인 20일 오후 4시 고흥 우주발사대에서 발사돼 16분 만에 목표 궤도 700km에 오르며 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열었다.

한국형 3단 우주발사체 누리호는 이날 지상에서 불꽃을 내뿜으며 남해안의 맑은 하늘을 향해 날아올라 1분여 만에 시야에서 희미해지며 빠르게 우주로 향했다.

   
 

나로호는 발사 2분 만에 75톤 엔진 4기를 묶은 1단이 분리되며 2단 점화까지 확인됐다. 이어 3분 후에는 고도 100km를 통과했다.

약 4분 후에는 위성의 덮개 페어링이 분리되며 고도 200km를 통과했고, 2단 분리에 이어 발사5분 만에 고도 300km에 도달했고 8분 후에는 고도 600km 도달까지 1분마다 100km를 주파했다.

발사 13분 후 목표고도 700km 진입과 함께 3단 엔진이 정지했고, 15분 뒤 성능검증위성, 16분 후 위성모사체가 분리돼 초속 7.5km로 궤도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성능검증위성은 곧 지상국과의 교신까지 성공하면서 한국의 첫 자체 기술로 만든 위성 발사체가 우주비행을 시작하며 우주시대의 길을 여는 새역사를 썼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누리호는 목표 궤도에 투입돼 성능검증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하고 궤도에 안착시켰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을 발표한다"고 누리호 발사 성공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누리호의 발사 성공은 끊임없는 도전의 결과물이다.

지난해 1차 발사 때는 3단 엔진 조기연소, 지난주 2차 발사 시도 때는 센서 탓에 실패했다.

오승협 항우연 발사체추진개발부장은 "1,2,3단과 모든 시스템에 대해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하고 시험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모든 부분에 대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기술적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누리호 발사로 대한민국은 세계 7번째 실용위성 발사 능력 보유국이 됐다.
항공우주연구원은 8월엔 달 궤도선 다누리를 발사하고, 국제유인 우주탐사사업 아르테미스에 참여해 우주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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