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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스코, 1조 4천억 들인 합성천연가스 공장 설비 400억에 고철로 매각
2022년 06월 10일 (금) 15:15:25 [조회수 : 648] | 수정시간 : 2022-07-25 22:05:33 특별취재팀 press1@news-plus.co.kr

포스코(POSCO. 옛 국영기업 포항제철)가 혈세 1조 4천여억 원을 들여 지은 광양 '합성천연가스' 공장이 수익성이 사라지자 단돈 400억 고철로 팔아넘긴 사실이 드러나 큰 파문이 예상된다. 

입찰 과정에서 대형건설업체가 낀 담합 의혹도 발견됐다. 포스코 최고 경영진의 헐값 매각 과정에 가려진 전. 현직 회장의 은폐와 책임 회피 정황이 드러났다. 

본지 특별취재팀이 제보에 의해 확인 취재한 결과 제보내용이 사실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작년 11월 구체적 물증과 자료들을 제보받고 지난 3개월간 특별취재를 한 결과 이는 사실로 확인됐다. 

동시에 조 단위가 넘는 국고를 탕진하고도 대국민 사과나 재발 방지 등 획기적인 개혁은커녕 방만한 경영으로 비판받던 'POSCO(포항제철)'을 실상을 보면서 충격 그 자체였다. 

포스코가 광양 '합성가스산업'에 손을 댄 것은 지난 2011년 이명박 정부 때였다. 이 당시엔 이명박 정부가 사활을 걸고 해외 자원 및 에너지 개발에 수십 조원의 혈세를 퍼붓던 시절이었다. 

당시 포스코 회장은 이명박 최측근이었던 정준양이었고, 수익성 확보 등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사업에 가장 기초적인 점검도 없이 이명박의 국고탕진으로 드러난 에너지 정책에 편승해 사업을 덜컥 추진하다가 결과적으론 국고 1조 4천여 억만 날리게 된 것이다. 

이런 큰 사업이 아무런 제약도 받지 않고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짐작하다시피, 당시 이명박 최측근이자 정권의 실세들의 지원을 등에 업은 정준양 때문이었다. 

이명박의 자원외교와 에너지 국산화라는 황당한 국책사업으로 수십조 국고를 탕진할 때 이명박의 최측근 정준양도 전문가 집단의 우려를 무시하고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2011년 6월에 공장을 착공해 2015년 1월부터 상업 생산에 들어갔지만 이땐 이미 '합성천연가스' 가격이 폭락해 수익성이 전혀 없는 상황에 빠져 난감한 공장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공장 가동 반년 만에 가동을 멈췄고 이는 비밀에 부쳐졌으며 공장 설치를 강행한 정준양 회장에 이어 취임한 권오준 회장이 작당한 듯 공장을 매각하려고 감가상각 등을 악용했으며 박근혜 탄핵 이후 집권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이러한 포스코의 국고 탕진이 진행되고 있어 더 충격적이다. 

현 포항제철 회장인 최정우 회장은 이 같은 국고 탕진 진실을 알리고 사업 실패를 일으킨 전 회장단에게 책임을 묻기는커녕 오히려 사업 실패를 은폐하고 공장시설을 고철 업자에게 헐값으로 매각하려고 시도해 사태가 심각하다. 

비록 수익성 악화로 공장 가동은 멈췄지만, 별다른 노력 없이 책임을 피하고자 쉬쉬하면서 1조 4천억짜리설비를 장부상 헐값으로 만드는 '감가상각'으로 매년 설비 가격을 폭락시키며 은폐하다 2018년 10월에 매각 처리하려다감가상각 비율이 남아 있어 매각 처리가 중단됐고, 결국 끝내 감가상각으로 공장설비 가치가 완전히 소멸한 2021년 8월이 되자마자 특정 재벌 계열사를 제쳐두고 중소업체에 말도 안 되는 저가 입찰을 진행해 비자금 조성을 위한 것 아니냐는 의문도 낳고 있다. 

이는 매각 대금을 한 푼이라도 더 받아서 허공에 날린 국고를 회수하려는 노력은 없이 막대한 국고 탕진 책임을 은폐하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대표적인 기강해이로 지적받아 마땅하다. 

한편, 현재 담합 파문이 일고 있는 2021년 공개입찰 매각과 관련 대기업인 A 건설, 낙찰자인 'B 건설'관련 당시 국회 산자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서울 마포갑)의 2021년 산자위 현안 질의 명세와 관련 국회 속기록을 요구할 예정이다. 

본지는 당시 질의응답 내용을 공개하고 후속 취재를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힐 계획이다. 민영화를 한다고 했지만 사실상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국영기업인 '포스코'의 방만한 경영과 무책임한 관료들의 대오각성이 필요하다. 사업 실패에 따른 무한 책임과 처벌이 강력하게 요구된다. <자세한 사항은 후속기사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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