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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국기연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원천기술 확보 나선다
2022년 06월 09일 (목) 09:23:52 | 수정시간 : 2022-06-09 10:22:31 신우승 s200813096@nate.com
   
세계 주요 국가들의 무인 우주비행체 상상도 / 사진 = 방위사업청 제공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개발에 활용될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오늘(9일) 국방 우주 분야의 기초연구를 수행할 특화연구센터의 운영 주관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달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화연구센터는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고도화 기술과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 등의 기초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공고 내용은 재사용 무인 우주 비행체 고도화 기술,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 정찰 기술 기초 연구를 수행할 특화 연구 센터를 선정하는 것이다.

재사용 무인 우주 비행체는 여러 번 우주로 진입할 수 있는 비행체다. 이 비행체를 활용하면 우주 수송비를 아끼고 자주 발사할 수 있다. 주요 우주 강대국도 재사용 무인 우주 비행체를 경쟁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이종 위성군 우주 감시정찰 기술은 감시정찰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반 기술로, 우주 공간의 다양한 위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위성 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국기연은 최종 선정된 주관 기관이 올해 안에 특화연구센터를 열고 연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기연 홍현의 기술기획본부장은 "우주 특화 연구 센터를 통해 산학연 역량을 결집해 우주 분야 첨단·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국방 우주 방위 산업 발전의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사청은 우주 무기체계 핵심기술 개발에 10년간 약 1조5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방위사업청 이영빈 국방기술보호국장은 "방위사업청은 특화 연구 센터를 포함해 '2030년 국방 우주 강국,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국방 우주 개발 역량을 지탱하는 튼튼한 우주 방위 사업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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