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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탄두 40기 추정, 일 나가사키대 연구센터 자료 공개
2022년 06월 04일 (토) 21:50:40 [조회수 : 275]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조선의 핵탄두 보유 수가 2년 만에 5기 이상 증가했다는 추정이 일본에서 나왔다.

3일 공개된 일본 나가사키대 핵무기폐기연구센터(RECNA)의 '2022년판 세계의 핵물질 데이터' 자료에 따르면 조선이 보유한 핵탄두는 2022년 6월 기준 40기로 추정됐다.

이 같은 수량은 1년 전 추정치와 같지만 2년 전(최대 35기) 추정치와 비교하면 5기 이상 많은 규모다.

9년 전인 2013년 6월 기준 추정치(10기 이하)와 비교하면 30기 이상 늘어났다.

이달 기준 지구상에 존재하는 핵탄두 보유 수는 1년 전보다 410기 줄어든 1만2,720기로 추정됐다. 이는 미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중국,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조선 등 9개국의 보유 수량을 합한 것이다.

핵탄두 최다 보유국은 러시아(5,975기)와 미국(5,425기)이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350기), 프랑스(290기), 영국(225기), 파키스탄(165기), 인도(160기), 이스라엘(90기), 조선(40기) 순이었다.

러시아가 보유한 핵탄두 중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지상 배치 핵탄두는 1,660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해양 배치 핵탄두는 1,735기, 폭격기 등 항공기 핵탄두는 1,080기, 퇴역·해체 대기 탄두는 1,500기였다. 

미국의 경우 각각의 항목이 800기, 1,920기, 988기, 1,717기였다.

전 세계에 존재하는 분리 플루토늄과 고농축 플루토늄은 2020년 말 기준 핵탄두 11만200기 분량으로 1년 전보다 270기 줄어들었다.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RECNA는 밝혔다.

일본은 핵탄두 7,683기 분량인 비군사용 분리 플루토늄 46.1t을 보유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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