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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백악관 방문 조롱한 美 앵커 "BTS 초청, 미국 급 떨어뜨려"
2022년 06월 02일 (목) 10:42:45 [조회수 : 183] | 수정시간 : 2022-06-02 11:08:48 신우승 s200813096@nate.com
   
3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아시아인 혐오 범죄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초청된 방탄소년단(BTS)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미국 뉴스 진행자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백악관 방문을 두고 조롱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국의 음악매체 롤링스톤은 '터커 칼슨이 백악관에 초청된 BTS를 모욕해 아미(공식 팬덤명)의 분노를 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롤링스톤에 따르면 미국 폭스뉴스의 앵커인 터커 칼슨은 이날 진행한 '투나잇 쇼'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상황이 내·외부적으로 매우 나빠졌다.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냐"고 지적하며 "오늘 백악관에 한국 팝 그룹을 초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RM이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오늘 반아시아 혐오 범죄, 아시아인의 포용, 다양성의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말한 것을 두고 "그래. 그래서 우리는 미국의 반아시안 혐오범죄에 대해 토론한 한국 팝 그룹을 모았네. 잘했어 얘들아. 미국의 급을 떨어뜨릴 것이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다"고 조롱했다.

칼슨은 이전에도 이민자와 유색인종에 대해 독설을 날려 뉴욕타임스는 최근 칼슨이 진행하는 TV 쇼를 '케이블 뉴스 역사상 가장 인종차별적 쇼'로 선정키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SNS를 통해 항의글을 쏟아내며 터커 칼슨의 조롱성 발언에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롤링스톤은 "터커 칼슨은 오늘 귀중한 교훈을 얻었다. BTS를 찾으면 BTS 팬들이 올 것"이라면서 "방탄소년단은 앤솔로지 앨범인 '프루프' 발매를 앞두고 있어 칼슨의 재잘거림은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BTS는 백악관 집무실인 오벌오피스에서 미국 내 반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아시아계와 하와이 원주민, 태평양 제도 주민 유산의 달' 마지막 날을 맞아 BTS를 백악관에 초청해 이뤄진 자리였다.

백악관 집무실에서 바이든 대통령을 만난 방탄소년단은 약 35분간 환담했다. 이들은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와 포용, 바이든 대통령의 최근의 한국 방문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의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등을 언급하며 "선한 사람이 증오에 대해 이야기하고, 얼마나 나쁜 것인지를 이야기하면 증오는 점차 줄어든다"고 했다.

RM은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대통령님께서 코로나19 혐오범죄법에 서명해 법으로 만든 것과 같은 결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을 뿐이며 백악관과 미국 정부가 (반아시안 혐오범죄에 대한)해결책을 찾으려고 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사람들은 여러분이 하는 말에 많은 관심을 둔다"며 "여러분들이 하는 일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이 된다. 여러분들의 훌륭한 재능 뿐 아니라 여러분이 소통하는 메시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의 등장으로 백악관 브리핑룸에서는 기자들이 멤버들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일제히 꺼내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정석 대부분이 찼고 외신 기자 100여명이 좌석 주변에 선 채로 방탄소년단의 입장을 기다리는 등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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