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실시된 6.1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가장 치열한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새벽 5시30분 현재 49.0%로 동률을 기록하며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부산에서는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66.4%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대구 시정을 이끌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가 78.8%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인천을 이끌 인천시장 후보는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51.8%의 득표율로 박남춘 후보에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광주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후보가 74.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대전을 이끌 대전시장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51.2%의 득표율로 허태정 후보에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울산에서는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59.8% 득표율로 당선됐다.
세종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52.8%의 득표율로 이춘희 후보에 앞서면서 당선이 확정됐다.

강원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54.7%로 당선됐다. 

충북에서는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58.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충남 도정을 이끌어갈 충남도지사는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53.9%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전북은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후보가 82.1%로 당선됐다. 전라남도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 75.8%로 이정현 후보에 크게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경상북도에서는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기 78%로 당선됐다. 경남을 이끌 경남도지사는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66.3%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됐다.

제주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55.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대구 수성을은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가 79.8%로 당선됐다.

관심을 끈 인천 계양과 경기 분당갑에서는 이재명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5.2%의 득표율로 10.4%포인트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

경기 성남 분당갑의 안철수 후보가 62.9%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강원 원주갑에서는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 58.5%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실하다.

충남 보령 서천에서는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51%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경남 창원 의창에서는 국민의힘 김영선 후보 25.6%라는 표차로 당선이 확정됐다. 제주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49.4%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