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출구조사, 국민의힘 10곳, 민주당 4곳, 3곳 접전 예측  경기 세종 접전 예측

오늘(1일) 실시된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SBS를 비롯한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10곳, 민주당이 4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측됐다.

대전과 세종, 경기 등 3곳에서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 모두 승부처로 꼽고 있는 경기지사에는 민주당 김동연 후보 48.8%,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49.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다.

서울시장은 민주당 송영길 후보 40.2%,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58.7%로 오세훈 후보가 예측 1위였다.

인천시장은 민주당 박남춘 후보 45.7%,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51.2%로 유정복 후보가 예측 1위였다.

대전시장은 민주당 허태정 후보 49.6%,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 50.4%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다.

세종시장은 민주당 이춘희 후보 49.4%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50.6%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이다.

충남지사는 민주당 양승조 후보 45.9%,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 54.1%로 김태흠 후보가 예측 1위다.

충북지사는 민주당 노영민 후보 43.5%,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56.5%로 김영환 후보가 예측 1위였다.

강원지사는 민주당 이광재 후보 45.1%,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54.9%로 김진태 후보가 예측 1위였다.

대구시장은 민주당 서재헌 후보 18.4%,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 79.4%로 홍준표 후보가 예측 1위였다. 경북지사는 민주당 임미애 후보 21%,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 79%로 이철우 후보가 예측 1위였다.

부산시장에는 민주당 변성완 후보 33.2%,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66.9%로 박형준 후보가 예측 1위였다.

울산시장은 민주당 송철호 후보 39.2%,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60.8%로 김두겸 후보가 예측 1위였다.

경남지사도 민주당 양문석 후보 30.2%,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65.3%로 박완수 후보가 예측 1위였다.

광주시장에는 민주당 강기정 후보 77.4%,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 15.4%로 강기정 후보가 예측 1위였다.

전북지사는 민주당 김관영 후보 82.4%,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 17.6%로, 김관영 후보가 예측 1위였다.

전남지사는 민주당 김영록 후보 79.1%,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16.3%로 김영록 후보가 예측 1위였다.

제주지사는 민주당 오영훈 후보 56.5%,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 39.1%로 오영훈 후보가 예측 1위였다.

이번 지상파 3사의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출구조사는 오늘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전국 631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10만 명을 대상으로 했다. 95% 신뢰 수준에 허용 오차는 ±1.6~3.4%포인트다.

오세훈 58.7%
김동연 48.8% 김은혜 49.4%
유정복 51.2%
박형준 66.9%
김두겸 60.8%
박완수 65.3%
홍준표 79.4%
강기정 77.4%
김영록 79.1%
김관영 82.4%
허태정 49.6% 이장우 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