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5명의 지역일꾼을 뽑는 제8회 동시지방선거는 투표용지 등에 나무 21만그루 분량이 들어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용지와 벽보, 선거공보를 만드는 용지에 나무 21만여그루 분량이 들어갔다. 

유권자는 총 44,303,449명으로 선거를 진행하는 역할에 50여 만 명이 투입된다. 개표에 투입되는 인원이 10만명 넘는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참가자 규모만 보면 141만 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31배, 4백만 명이 지켜본 미국(LA, 라스베이거스) 및 서울 BTS 콘서트의 10배에 달하는 규모임에도 수많은 관계자들이 법정절차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투․개표 사무를 수행하는 올해 가장 중요한 법정 사무라고 할 수 있다.

1. (광역자치단체) 12조원, (기초자치단체) 8,600억원

    우리가 선출하는 지자체장이 운용하는 1년 평균 예산

 2. (광역의원) 8,800만원, (기초의원) 6,500만원

    지방의원 1인당 의정활동에 소요되는 1년 평균 예산

 3. 50만여 명, 우리동네 일꾼을 선출하는 데 필요한 사람들

 4. 사전투표소 3,551개소, 투표소 14,465개소, 개표소 255개소  

 5. 확진자는  사전투표일 2일차(5.28.) 18시30분부터 20시까지 투표

              선거일(6.1.)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투표

 6. 투표용지를 쌓으면 30km! 한 줄로 이으면 54,000km!!

 7.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모으면, 79만 부

 8.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모으면, 5억 7천만 부

 9. 후보자의 선거운동용 현수막, 12만 8천여 매

 10. 투표용지, 선거공보·벽보에 사용되는 나무, 21만여 그루

 11. 최고령 후보자와 최연소 후보자 나이 차이, 63세

 12. 9시간 37분, 제2회~제7회 지방선거 평균 개표시간

광역단체장 총 정수: 17명, 기초단체장 총 정수: 226명  
의원정수 872명(광역), 2,988명(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