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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백악관서 바이든 美 대통령 만난다.. "反아시아계 증오범죄 논의"
2022년 05월 27일 (금) 09:37:42 [조회수 : 213] | 수정시간 : 2022-05-27 09:38:57 신우승 s200813096@nate.com
   
제76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BTS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BTS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백악관으로 향한다.

오늘(27일) BTS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BTS는 오는 31일 백악관을 예방, 조 바이든 대통령과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BTS는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AANHPI Heritage Month)’을 맞아 바이든 대통령과 포용 및 다양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최근 미국 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계 대상 무차별 혐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빅히트뮤직은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에 초청을 받아 큰 영광이다”라며 “BTS가 한국 아티스트를 대표해 백악관을 예방해 바이든 대통령과 환담을 나누는 만큼 포용과 다양성, 아시아계 대상 혐오범죄, 문화·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백악관은 "글로벌 K팝 현상이자 그래미 후보에 올랐던 한국의 음악그룹 BTS가 아시아인의 포용과 대표성을 논의하고 최근 몇 년 동안 더욱 두드러진 이슈가 된 반아시안 증오범죄 및 차별을 다루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급증하는 반아시안 증오범죄를 퇴치하기 위한 그의 약속을 얘기했었다"며 "작년 5월에는 법 집행기관에 증오범죄를 식별·조사·보고할 수 있는 자원을 제공하고 증오범죄 정보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코로나19 증오범죄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과 BTS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중요성과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확산하는 청년 대사로서 BTS의 플랫폼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바이든 대통령과 BTS의 만남은 백악관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이 BTS 소속사인 하이브의 미 현지 법인인 하이브 아메리카에 섭외를 타진해 BTS 측이 이에 응했으며, 면담엔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대표가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초청은 최근 미국에서 인종 증오 범죄가 증가하는 현실에 경종을 울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BTS는 그간 꾸준히 전 세계를 향한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내놨다. 지난해엔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작년 제76차 유엔총회(뉴욕)에 참석해 연설자로 나섰고, 전 세계에 한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 사절’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반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해서도 스피커 역할을 하며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고, ‘BLM(Black Lives Matter)’ 캠페인 참여, ‘스톱아시안헤이트(StopAsianHate)’ 지지 메시지 등에도 동참해 왔다.

한편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서구 국가에서는 반아시아계 혐오 정서가 급증했다. CNN과 증오 및 극단주의 연구센터에 따르면 2020년 3월 19일부터 작년까지 아시아·태평양계에 대한 증오범죄는 1만 건 이상 발생했고, 지난해에만 이런 범죄가 300% 이상 늘었다.

지난 11일 텍사스주 댈러스 코리아타운 상가 미용실에서는 흑인 남성의 총격으로 한인 여성 3명이 다쳤고, 15일에는 캘리포니아주 교회에서 60대 대만 이민자가 대만계 신도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작년 3월엔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백인 남성이 스파 등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해 한인 4명을 포함해 8명이 숨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당시 직접 애틀랜타를 찾아 증오범죄 종식을 촉구했다.

리더 RM은 작년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자회견에서 “(아시안 혐오 문제와 관련해)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항상 내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에서 자라지는 않았지만 많은 장벽이 있다”며 “우리가 걸어온 길을 생각하면 우리가 만든 음악 등이 (고국이 아닌) 외국에서 사는 아시아인에게 많은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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