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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화성시 비례대표 한미경 “수원 전투비행단 화성 이전 논란 끝낼 것”
2022년 05월 23일 (월) 17:16:28 [조회수 : 67]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한미경 진보당 화성시의원 비례후보는 23일, 화성시청 앞 모두누림센터에 있는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홍진선, 이하 범대위) 사무실을 방문하여 홍진선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홍성규 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이 동행했다. 

한미경 후보는 "최근 몇년간 화성시민 누구도 결코 원하지 않는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군공항 이전'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며 "경기 시민사회단체들은 몇년 전부터 '이전이 아닌 폐쇄'를 한목소리로 주장한 바 있다. 경기자주여성연대 대표 시절부터 저도 함께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논란이 종식되지 못하고 계속 이어지는 데는 지역 정치권의 문제도 심각하다. 서로들 당내 분위기만 살피며 눈치만 살피기 바빴다. 저는 화성시민들과 함께 임기 내에 '이전 논란'을 완전히 종식시킬 것"이라고 약속하며 "더불어 '경기남부국제공항'은 거론할 가치도 없는 문제다. 포장만 바꿔 화성시민들을 기만하며 교묘하게 군불을 때자는 망령놀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진선 범대위 위원장은 "지난 몇 년간 화성시민들의 의사를 모아 계속하여 노력해왔음에도 아직 끝내지 못했다. 이번 선거에서도 각 후보들에 대한 중요한 판단의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며 "시장, 도의원, 시의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범대위의 싸움에 끝까지 함께 해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6.1 지방선거일이 가까워올수록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에 대한 지역 정가의 목소리는 수렴되는 분위기다. 구혁모 국민의힘 화성시장 후보가 화성시 전역에 내건 현수막을 통해 '수원군공항 폐쇄'를 적극 제기한데 이어,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도 지난 16일 화성시기자단의 질문에 대하여 "근본적으로 폐쇄가 답이다. 화성으로의 이전을 반대한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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