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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주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 일하는 사람들과 정책협약
2022년 05월 14일 (토) 21:47:15 [조회수 : 78] | 수정시간 : 2022-05-15 17:20:23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송영주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4일 안산시에 있는 '(사)일하는 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대표 윤중현, 이하 좋은이웃)과 정책협약을 맺었다.

'좋은이웃'은 안산 지역 취약노동자들의 생활안정과 권익증진을 위해 2015년 설립한 단체로 요양보호사·아파트 경비노동자·프리랜서 강사·콜센터 상담사 등 다양한 직군의 노동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송 후보는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 협약식에 윤 대표를 비롯해 각 직군의 노동자 대표들이 모두 참석했다.

송 후보는 "경기도 노동자 5명 중 1명이 노동법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고용불안, 저임금, 그리고 차별과 갑질에 시달리고 있다. 헌법에 보장된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유지하는 것조차 여전히 쉽지않은, 이 참담한 현실에서 안산 좋은이웃의 시도와 노력은 매우 소중하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와 행정당국이 모든 노동자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야 한다. 송영주와 함께 시작하는 경기도의 '첫 진보도정'에서는, 경기도 전역에 '좋은이웃'이 만발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표는 "진보당은 지난해 돌봄노동, 배달플랫폼 노동 등 노동법 사각지대의 노동자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써오신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노동자가 행복하지 않은 사회에서 과연 누가 행복할 수 있겠나. 송영주 후보 또한 같은 마음으로 '노동부지사'를 제기하고 유일하게 노동문제를 1번 공약으로 내세우셨다고 본다. 함께 제기하는 모든 문제들이 우리 사회에서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정책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일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경기도 노동권 보호 조례 제정, ▲취약노동자를 위한 노동복지기금 조성 및 노동자 자조모임 지원, ▲아파트 경비, 청소노동자의 고용안정,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상생협약 추진, ▲프리랜서 강사 업무 매뉴얼 및 인건비 기준 마련, ▲콜센터 상담노동자 감정노동 보호 매뉴얼 마련 및 상담프로그램 지원, ▲요양보호사와 보육교사 노동환경 개선 및 건강권 증진, ▲고졸 청년노동자 정책지원 추진 등이 포함되었다.

 

4. 한편, 이날 협약식 전에는 '좋은이웃'이 주최한 '2022 지방선거 노동정책 토론회<우리들의 노동이야기>'가 개최되었다. 요양보호사, 보육교사, 프리랜서 강사, 콜센터 상담원,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청년노동자 등 우리사회 취약 노동자 150여명이 모여 각 노동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들, 극복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좋은이웃'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을 대상으로 요구사항에 대한 질의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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