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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 측, 첫 공식 입장 "뇌출혈 치료중.. 쾌유 기원해달라"
2022년 05월 06일 (금) 17:13:10 [조회수 : 214] 신우승 s200813096@nate.com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배우 강수연(56) 측이 첫 공식입장을 내며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강수연의 소속사 에이플래닛(Aplanet) 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모두 함께 염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강수연 배우는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술 여부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라며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짧은 입장을 전했다.

앞서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40분쯤 강수연이 강남지역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신고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공동으로 대응해 강수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자는 가족으로 파악됐다.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강수연은 아직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임권택 감독, 연상호 감독 등 영화계 동료 및 지인들 및 팬들은 걱정 속에 강수연의 회복을 기원하고 것으로 알려졌다.

1966년생인 강수연은 4살 때 아역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고교생 일기’(1983)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거듭났다. 드라마 ‘여인천하’(2001)의 정난정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1987)로 제2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강수연은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1987)로 제44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월드 스타 반열에 올랐다.

또한 강수연은 ‘아제아제 바라아제’(1989)로 제16회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모스크바 영화제를 비롯해 도쿄영화제, 몬트리올영화제 등 세계 주요 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으로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돼 열정적으로 임했으나 2017년 자진해서 사퇴했다.

이후 강수연은 지난해 연상호 감독의 SF 영화 ‘정이’(가제)에 합류하며 10여 년 만에 배우 복귀를 알렸다. ‘정이’는 지난 1월 촬영을 마치고 넷플릭스에서 관객들을 만날 준비 중이다.

 

 

▼ 이하 강수연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강수연 배우의 일을 도와드리고 있는 Aplanet Entertainment입니다.

 

모두 함께 염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수연 배우는 현재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술 여부는 현재 경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배우의 쾌유와 안정을 기원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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