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차기 정부의 대통령실 인선을 1일 오후 2시 발표된다.

대통령실은 현재의 3실 8수석 체졔에서 2실(비서실·국가안보실)과 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체계로 축소 개편된다. 

윤 당선인 측은 1일 오후 2시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실 인선을 발표한다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밝혔다.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실장, 수석급, 대변인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표는 장 비서실장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가 할 예정이다.

새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의 3실 8수석 체제에서 2실(비서실·국가안보실)과 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구조로 개편된다.

이날 발표 대상에는 국가안보실장과 1·2차장, 5수석, 대변인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