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과천시장 후보는 4명의 경선으로 가려진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25일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과천시장 후보 경선에는 허정환 전 20대 대선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 박재영 인수위자문위원, 김기세 과천시부장,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장이 경선한다.

국민의힘은 광역의원(도의원) 15곳에 대해 단수 공천했다. 수원시 8선거구에는 이호동 변호사를 단수공천했다. 성남시 6선거구에는 이기인 시의원이 단수공천됐다. 이 후보는 20대 대선 선대본부 청년본부 수석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의 저격수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