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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선 후보 유승민 제치고 공천 확정,, 유승민 반발
2022년 04월 22일 (금) 13:37:10 [조회수 : 98] | 수정시간 : 2022-05-27 23:42:52 강봉균 kebik@news-plus.co.kr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대선주자였던 유승민 전 의원을 제치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결과, 초선의 김은혜 의원이 두차례 대선에 도전했던 유승민 전 의원을 상대로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했다. 그러나 유승민 전 의원은 윤 심과의 싸움에서 졌다며 반발해 선거 후유증도 예상된다.

경기 분당갑을 지역구로 둔 김 의원은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을 지냈고 대선 과정에서 대장동 저격수로 유명세를 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정진석 위원장은 22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영남권 광역단체장 지방선거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시장 후보에는 3선 출신으로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확정됐고 경남지사 후보로는 창원 지역구인 재선의 박완수 의원이, 울산시장 후보로는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이 각각 공천이 확정됐다.

경선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실시됐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의 유효 투표 결과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됐다.

경기지사 경선에서는 김은혜 의원이 52.67%(현역 의원 감산점 5% 반영)로 두 차례 대선 후보를 지낸 4선 의원 출신의 거물 유승민 전 의원(44.56%)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며 이달 초 당선인 대변인직을 사퇴하고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 과정에서 윤 당선인의 의중이 김 의원 출마에 영향을 미쳤다는 말이 나오면서 당 안팎에서 '윤심(尹心)'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오기도 했다.

김 의원은 "윤심(尹心)이 아니라 민심을 대변하고자 나섰다"면서 "제 나이가 몇이냐. (출마 결정은) 당선인 뜻과는 관계 없고, 저의 뜻이었다"고 일축했다.

MBC 기자 출신인 김 의원은 이번 경기지사 후보 선출로 '전국구 정치인'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의원은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되면서 이달 말까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이에 따라 6·1 지방선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질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는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 안민석 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내고 4파전을 벌인다. 김 의원은 이들 중 한명과 양자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진보성향의 진보당에서는 송영주 후보가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선출된 바 있다. 송 후보는 완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장 경선에서는 유 전 시장이 50.32%를 얻어 안상수 전 인천시장(26.99%), 이학재 전 의원(22.68%)을 꺾고 공천을 따냈다.

유 전 시장은 경기 김포 지역구 3선 의원과 인천시장을 지냈고 이명박 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박근혜 정부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옛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이다. 이번 대선 때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했다.

민주당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번 인천시장 선거는 유정복 전 시장과 박남춘 현 시장의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국민의힘 경선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실시됐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의 유효 투표 결과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에는 김동연 전 새로운물결 대표, 안민석 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냈으며 조만간 경선을 벌일 예정이다.

현직 국회의원인 김 의원이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되면서 이달 말 안에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는 상황으로, 6·1 지방선거 날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질 전망이다.

인천시장 경선에서는 유 전 시장이 50.32%를 얻어 안상수 전 인천시장(26.99%), 이학재 전 의원(22.68%)을 꺾고 공천을 따냈다.

유 전 시장은 경기 김포 지역구 3선 의원과 인천시장을 지냈고 이명박정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박근혜 정부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을 지낸 '옛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이다. 이번 대선 때 윤석열 캠프에서 활동했다.

민주당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단수 공천을 받은 상태로, 유 전 시장은 본선에서 박 시장과 양자 대결을 벌이게 된다.

경남지사 경선에서는 창원을 지역구로 둔 재선의 박완수 의원이 55.0%(현역 의원 감산점 5% 반영)를 얻어 국회부의장을 지낸 5선 의원 출신의 이주영 전 의원(42.11%)을 꺾고 후보로 선출됐다.

박 의원은 경남도 경제통상국장, 창원시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에는 양문석 전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신상훈 현 경남도 의원이 도전장을 냈으나,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심의위원회는 추가 논의를 이유로 경남지사 후보 공천을 보류하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인 박 의원이 경남지사 후보가 되면서 이달 말까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해, 6·1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의창구 지역구도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질 전망이다.

울산시장 경선에서는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이 38.06%를 얻어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33.32%), 초선의 서범수 의원(27.19%·현역 의원 감산점 5% 반영)을 꺾고 후보가 됐다.

국민의힘 공관위의 컷오프 결정에 "밀실 야합 공천농단"이라고 반발하며 울산시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박맹우 전 의원은 최근 "1차 경선 통과자가 저와 경선을 해 단일화하자"며 보수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상태다.

이에 대해 김두겸 전 구청장은 예비후보 당시 "중앙당 결정 사안으로 보이지만, 더불어민주당에 맞선 보수 단일화 제안에 기본적으로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에는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송철호 현 시장이 후보로 선출된 상태로, 김 전 구청장은 본선에서 송 시장과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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