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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작업중 1명 사망
2022년 01월 25일 (화) 11:21:44 [조회수 : 131] | 수정시간 : 2022-01-26 07:52:22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24일 낮 오후 5시 25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끼임 사고로 숨졌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는 52살 A 씨로, 크레인 작업 현장에서 철판과 기둥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사흘 앞두고 현대중공업 노동자가 작업 중 사망했다.

24일 현대중공업 노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25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가공 소조립(2야드) 소속 가공 소조립(2야드) 소속 노동자 A씨(52)가 작업을 위해 AC210 리모컨 크레인으로 3t짜리 철재물을 이동하다 크레인과 공장 내 철제 기둥 사이에 가슴 부위가 끼여 사망했다고 노조는 밝혔다.

A씨는 1996년 입사해 생산조장으로 크레인 조작업무를 맡고 있다. A씨는 사고 당시 선박블록 조립용으로 가공된 철재물을 블록 소조립 공정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 크레인은 ‘마그네틱형’ 설비로 바닥에 놓인 철재물을 강한 자석의 힘으로 들어올려 작업공간으로 옮긴다. 

노조는 크레인으로 들어올린 철재물이 작업공간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회전하면서 A씨가 철제 기둥과 크레인 사이에 끼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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