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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586 용퇴론에 진중권 "무당 김어준과도 결별하길"
2022년 01월 25일 (화) 10:14:13 [조회수 : 133] | 수정시간 : 2022-01-25 10:50:28 강봉균 kebik@news-plus.co.kr

여당 내에 위기감과 586 용퇴론이 고개들 들고 있는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민주당을 향해 무당 김어준에서 벗어나라고 일침을 날렸다.

진 전 교수는 24일 자신의 SNS에서 당내에서 586 용퇴론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 진 전 교수는 "무당 김어준과도 결별하라"고 지적했다.

진 전 교수의 발언은 차기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 있고 추미애 최민희 현근택 김남국 같은 선대위 관계자들의 막말 내밷기가 여기저기서 나오고, 586 그룹의 내로남불은 지겨울 정도로 염치없고 뻔뻔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어 국민적 실증을 확산시키고 김어준의 황당 음모론에 놀아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진 전 교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586세대(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용퇴론'이 제기된 것과 관련 관련 기사를 공유하고 "아무쪼록 이번 대선이 낡은 586 상상계에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되기를, 큰 무당 김어준과도 결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는 “586이란 생물학적 개념이 아니라 정치학적 개념”이라며 “민주당 586 중에는 간혹 괜찮은 의원들도 있는 반면, 그 아래 세대에는 586보다 더 586스러운 이들도 많다”고 했다.

앞서 친문계 여권 86그룹 중 한명인 김종민 의원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용퇴론을 공개 언급하면서 "민주당이 먼저 결단해야 한다. '그냥 이대로 열심히만 하면 이긴다'는 안이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여론조사 수치에서 5% 이상 앞서야 실제투표에서 이길 수 있다. 지금의 물줄기를 돌려야 한다. 정권교체 민심 55% 가운데 10% 이상을 설득해야 한다"며 "변화와 결단이 필요하다. 중도층 민심은 경제민생이 나아지기를 원한다. 경제 민생을 바꾸려면 정치를 바꿔야 한다. 정권교체 민심의 뿌리는 정치교체에 대한 절박함이 있다. 민주당은 이 민심에 대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586 용퇴론이 나온다. 집권해도 임명직 맡지 말자는 결의다. 정치의 신진대사를 위해 의미는 있다. 그러나 임명직 안하는 것만으로 되나. 이 정치를 바꾸지 못할 거 같으면 그만두고 후배들에게 물려주든지, 정치를 계속 하려면 이 정치를 확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했다.

민주당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인 강훈식 의원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당내 그런 흐름이 있고, 그런 흐름들을 이야기하는 586선배들의 목소리들이 꽤 있다. 이러한 흐름이 가시화할 수 있는 여지도 충분히 존재한다"고 전했다.

다만 '실제 586세대들이 용퇴한다면 설 전에 가능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오늘 말씀 드리는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런 흐름들이 나와야 나오는 것일테니까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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