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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 지난해 매출 사상 최대 279조, 영업이익 51조
4분기 매출 76조, 영업이익 13조 8천억원 ... 메모리 반도체가 실적 견인 관측
2022년 01월 07일 (금) 18:01:16 [조회수 : 494] | 수정시간 : 2022-01-07 20:28:01 이시앙 ciy@news-plus.co.kr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279조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51조 57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7일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76조원, 영업이익 13조 8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분기 보다 매출은 2.73%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2.77%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3.48%, 영업 이익은 52.49%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반영한 2021년 누적 매출은 279조원으로 창사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종전 최대인 '메모리 슈퍼사이클' 시기인 2018년 243조7,700억원보다 매출이 35조2,700억원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실적은 2020년(매출 236.81조원, 영업이익 35.99조원)보다 매출은 41.19조원, 영업이익은 15.01조원이 증가했다. 

이날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반도체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2021년 삼성전자 영업이익 중 60%에 해당하는 약 30조원이 반도체 부문에서 발생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분기별 실적을 보면 ▲ 1분기 매출 65.39조원, 영업이익 9.38조 ▲ 2분기 매출 63.67조원, 영업이익 12.57조원을 나타냈다. 

또 ▲ 3분기 매출 73.98억원, 영업이익 15.82조원, ▲ 4분기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3.8조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은 3분기 사상 첫 70조원을 돌파한 뒤 2분기 연속 70조원을 돌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 채택 국제 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향상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를 사전 접수해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1월 7일부터 문의 사항을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IR 홈페이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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