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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산업생산 ↗, 투자 ↑, 위드코로나 첫달 소비 되레 감소
2021년 12월 30일 (목) 13:39:29 [조회수 : 248] | 수정시간 : 2021-12-30 13:50:14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코로나 실시 영향으로 지난 달 실물경기가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 10월 크게 줄었던 생산과 투자는 반도체 생산이 재개되면서 수급난이 완화되면서 산업생산이 한달만에 반등하고 투자도 늘었다.

그러나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첫 달인데도 소비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통계청의 11월 산업동향에 따르면 '11월 산업 생산'은 한 달 전보다 3.2% 증가했다. 이는 1년 5개월 만에 가장 크게 늘어난 것이다. 

산업 생산이 1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한 지난 10월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크게 반등한 것이다.

반도체 수급 차질이 완화하면서 자동차와 반도체 생산이 증가했고 이에 따라 제조업 생산이 5.3%, 광공업 생산도 5.1% 늘었다.

1년 반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한 지난 10월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반등한 것이자 1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반도체 수급난이 다소 완화하며 자동차 생산이 늘면서 전체 제조업 생산이 5.3%, 광공업 생산도 5.1% 늘었다.

11월 1일 시행에 들어간 단계적 일상회복의 영향으로 서비스업 생산도 한 달 전보다 2.0% 증가했다. 

특히 숙박·음식점업 생산이 5.6% 늘며 서비스업 생산 증가를 견인했다.

설비 투자도 7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기계류나 자동차, 항공기 같은 운송 장비 투자를 중심으로 10.9% 늘었다.

하지만 소비를 뜻하는 소매판매는 한 달 전보다 1.9% 줄었다.

화장품 같은 비내구재 0.4% 늘어난 반면, 평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겨울옷 등 준내구재 판매가 5.7% 줄고 가전제품 같은 내구재 역시 3.2% 감소한 결과다.

한 달 전 소비가 좋았던 데에 따른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반등해 0.4포인트 상승한 반면, 향후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4포인트 내리며 5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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