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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김정은 수령 반열 ,,노동신문 "당과 혁명의 위대한 수령"
2021년 11월 11일 (목) 16:36:49 [조회수 : 281] | 수정시간 : 2021-11-11 22:58:52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김정일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핵무력 완성과 국제 위상 상승, 사회주의 강국건설이 성과를 내면서 불패의 사회주의 혁명위업 달성을 위한 영도자로 수령 호칭이 이어지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 사후 집권한 지 10년을 맞아 명실공히 위대한 영도자, 김 위원장에 의한 유일영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내외의 모략적 쿠데타설 등에 끄떡없이 흔들림없는 지도자로 위상을 다지기 위한 김정은주의가 확고히 뿌리내리고 수령으로 반열에 올라섰음을 대내외에 선언하는 의도로 해석된다. 

김일성, 김정일주의에 이어 김정은주의도 언론에 자주 등장하면서 지도자로서 위상이 확고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자'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인민적 수령", "혁명의 수령"으로 칭하며 김정은 위원장을 중심으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자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그의 지도에 따라 일심단결로 난국을 타개하며 사회주의 강국건설로 혁명완수를 독려하는 것이다.

신문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위대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천만의 철의 대오가 폭풍노도의 기상으로 총진군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에 (중략) 우리의 성스러운 투쟁은 반드시 승리의 장훈을 소리쳐 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전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절대적인 권위는 우리 인민의 자부심이고 영광이다'는 제목의 논설에서도 "김정은 동지를 수령으로 높이 모신 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최상 최대의 특전이며 대행운"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8일 '관건적인 첫해 전투의 결승선이 멀지 않았다, 필승의 신심드높이 용기백배하여 앞으로!' 제목의 정론에서도 "우리 당과 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라고 호칭했다.

김 위원장이 등극한 지 10년을 맞아 유일한 영도자로 위상을 높이면서 선대에 이어 백두혈통으로 최고의 지위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헌법은 김일성·김정일을 "영원한 수령"으로 규정하고 있다. 김 위원장 역시 2016년 5월 노동당 제7차 대회를 기점으로 "위대한 영도자"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추앙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김일성, 김정일 위원장에 이어 자신만의 지도자와 지도이념을 완성하는 의미로 해석된다.

김 위원장은 애민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인민의 생활적 문제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문은 이날 논설 '이민위천, 위민헌신의 리념을 구현한 우리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는 논설도 게재했다.

논설은 "김정은 동지는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희생적 헌신으로 사회주의 위업을 빛나는 승리로 이끄시는 위대한 수령"이라고 밝혔다.

논설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정치철학, 정치이념은 이민위천, 위민헌신"이라며 "인민을 믿고 인민에게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으면 백번 패한다는 주체의 정치철학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멸사복무의 정신으로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고 돌보아야 한다는 숭고한 정치이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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