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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이재명 차금법 안 급하다? 대통령도 다음에 하라"
2021년 11월 09일 (화) 09:58:59 [조회수 : 189] | 수정시간 : 2021-11-09 10:00:26 강봉균 kebik@news-plus.co.kr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9일 "이재명 후보가 차별금지법이 긴급한 사안이 아니라면 대통령 되는 것도 긴급한 사안이 아닐 것 같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이재명 후보가 어제 한국교회총연합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차별금지법은 “긴급한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다. 차별을 금지하는 원칙을 만드는 것이 긴급한 사안이 아니라면, 이재명 후보께서 대통령 되는 것 또한 전혀 긴급한 사안이 아닐 것 같다"라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어 "이재명 후보 눈에는 우리 사회를 휘감아 온 이 갑갑한 차별의 공기가 보이지 않는 모양"이라며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 소수자들이 차별에 숨막혀하고 있다. 윤석열 후보도 얼마 전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두 분 모두 차금법 제정 다음에 하시려거든, 대통령도 다음에 하시길 바란다"고 두 후보를 동시에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차별은 긴급히 없어져야 한다. 사회적 합의는 이미 이루어졌다"며 "노무현 대통령 때부터 논의되어온 차별금지법 제정, 이제는 할 때가 되었다. 저 심상정은 반드시 차별금지법 제정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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