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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대1 회동 미래 민생 논의"..윤, 권성동 비서실장 임명
2021년 11월 09일 (화) 01:10:37 [조회수 : 214] | 수정시간 : 2021-11-09 13:18:12 강봉균 kebik@news-plus.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8일 경쟁자인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에게 1대1 회동을 제안하고 미래와 국민의 삶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정책 토론을 통해 국민에게 누가 대통령 적임자인 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정책 대결을 하자는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과거를 청산하는 것도 중요하고 범법을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삶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놓고 진지하게 논의하자"며 1 대 1 회동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또 회동을 통해서 야당이 주장하고 민주당도 동의하는 민생개혁안이 도출될 것이라며 합의할 부분은 합의해서 작은 진전이라도 정기국회 기간 실현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줄 정치세력이 누군지 판단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실력과 실적을 수시로 논쟁하는 주 1회 정책토론회를 하자"고도 제안했다.

이 후보는 선대위에서 위원들에게 '펨코(에펨코리아의 준말)에 올라온 글을 읽어보자"고 공유를 제안했다. 이 후보의 제안은 2030의 지지를 확보하고 위한 차원에서 나온 것이다. 펨코는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의원의 지지세가 강한 인터넷커뮤니티로 알려졌다.

지난 5일 선출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 참배하고 본격적인 대선 주자로 행보를 시작했다.

이어 선대위 구성을 위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윤 후보는 경선 캠프의 종합지원본부장을 맡았던 4선의 권성동 의원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하고 "권 의원이 선대위 조직 구도와 인선을 어떻게 할 것인지 당의 원로나 중진과 협의하는 채널로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 의원도 SNS에 글을 올리고 윤 후보가 정권교체를 위한 선대위 구성 준비의 가교 역할을 부탁했다며 무엇보다 당의 의견을 많이 듣고 당과 함께 선대위 조직의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과거 선거를 총괄했던 원로를 만나 의견을 청하겠다며 시대정신을 담은 상징성 있는 인물을 데려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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