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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43.0% 이재명 31.2% .. 두 후보간 격차 11.8%
2021년 11월 08일 (월) 11:07:51 [조회수 : 164] | 수정시간 : 2021-11-09 12:50:15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10%포인트 넘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전날(7일) 첫 두 후보간 대결에서 15% 차이로 격차가 벌어진 여론조사에 이어 이틀 연속 윤 후보가 앞선 여론조사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1천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3.0%, 이 후보는 31.2%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11.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4.7%, 정의당 심상정 후보 3.7%,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4% 순이었다.

윤 후보는 일주일 전보다 지지율이 10.6%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같은 기간 2.0%포인트 하락했다. 

윤 후보는 취약층으로 꼽히는 2030세대에서 크게 올랐다. 상승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남성 (45.6%, 지난 주 대비 15.0%p↑), ▲20대(34.3%, 지난 주 대비 18.7%p ↑)∙30대(35.5%, 지난 주 대비 16.1%p↑), ▲서울(47.3%, 지난 주 대 비 14.8%p↑), ▲학생(34.7%, 지난 주 대비 23.9%p↑), ▲중도층 (48.4%, 지난 주 대비 16.7%p↑),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 (69.7%, 지난 주 대비 15.7%p↑), ▲국민의힘 지지층(80.7%, 지난 주 대비 16.6%p↑)에서 크게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기타 다른 후보’를 선택한 응답은 6.7%로, 지난 주 조사(18.1%) 대비 11.4%p 줄어서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직후 윤 후보에 게 지지세가 일부 유입됐음을 추정할 수 있다. 

다자대결에서 뿐 아니라 <양자 가상대결>에서도 윤 후보가 앞섰다.

가상 양자대결에서 윤석열 47.3%, 이재명 35.2%로 나타났다. 지난 주에는 윤 후보 36.6%-이 후보 36.5%로 두 후보가 사실상 동률이었지만, 이번 조사에서 윤 후보가 10.7%p 상승하고 이 후보는 1.3%p 하락하면서 두 후보 간 격차는 다자대결 보다 소폭 늘어나 오차범위 밖인 12.1%p 로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컨벤션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KSOI는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면서 컨벤션 효과가 극대화한 것"이라며 "경선 막판에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지층의 관심이 크게 쏠린 영향이 반영됐다"면서 다만 이번 효과는 일시적인 컨벤션 반영일 수 있다는 신중한 분석을 내놨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7.1%, 더불어민주당 30.5%이었고 국민의당이 9.4%로 10%에 근접했다. 열린민주당 4.5%, 정의당 4.4% 기타정당 2.3%, 지지하는 정당없다 10.5%, 잘모르겠다 1.2%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평가 39.5%, 부정평가 56.7%로 나타났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23.4%, 대체로 잘하고 있다 16.1%, 매우 잘못하고 있다 42.6%, 대체로 잘못하고 있다 14.0%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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