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신규 일일 확진자가 5일 연속 2천명대를 기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확진자가 연속 2천명대를 유지하면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첫 4백명대를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규 확진자는 2,248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377,712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해외유입은 15,223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219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됐다. 

위중증 환자는 처음으로 400명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역대 최다숫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1월 6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1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56명(치명률 0.78%)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