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신규 확진자가 어제(23일) 하루 1400명대로 발생했다. 정부가 일상회복 복귀 기준으로 목표한 접종률은 23일 70%를 달성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23명이라고 밝혔다.

중대본은 국내 지역사회 1,395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1,899명(해외유입 14,960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3,512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5,128건(확진자 38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477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8,117건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857명으로 총 323,393명(91.90%)이 격리 해제돼 현재 25,74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16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66명(치명률 0.79%)이다.

백신 접종률은 70%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일상회복으로의 복귀 준비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0월 24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51,227명으로 총 40,764,24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32,557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35,975,412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접종 완료는 332,557명이 신규 접종하면서 누적 접종 완료는 35,972,412명으로 70.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