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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5명 중 1명 이메일 없다,, 64명 소통 부재 의정활동
'직접 민주주의 연대' 국민소환제 입법운동 위해 전수 조사 결과
2021년 10월 18일 (월) 09:31:56 [조회수 : 202] | 수정시간 : 2021-11-29 08:29:10 강봉균 kebik@news-plus.co.kr

국회의원은 선거운동 때는 유권자를 주인처럼 모시고 한마디 한마디를 경청하지만 당선되고 나면 국민과의 소통은 무척이나 힘들다는 목소리가 많다. 

국회의원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통화하면 되지만 실제로 국회의원을 만나거나 전화 통화하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장문의 내용을 전달하려면 '이메일'이 가장 좋은 소통 방법 중의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올해 4.15 총선에서 당선돼 원내에 입성한 국회의원 중 다섯명 중 한 명은 이메일이 없거나 있어도 알려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직접 민주주의 연대'가 국회 홈페이지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최근 입수한 결과, 전체 국회의원의 21%인 64명이전자 이메일을 갖고 있지 않거나 공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직접 민주주주의 연대"는 국민소환제 입법 운동을 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에 대한 이메일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밝혔다. 

직접 민주주의 연대는 국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국회의원을 검색해 전수 조사해 분석했다. 서울 노원구병을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성환 의원의 경우는 사무실 전화와 이메일은 물론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의 주소까지 기재되어 있어 다양한 소통창구를 열어 뒀다.

반면 대구 동구을을 지역구로 하는 미래통합당의 강대식 의원 등 상당수 의원들은 이메일은 물론 사무실 전화도 찾을 수 없다.  

'직접 민주주의 연대' 연성수 상임대표는 "이메일이 없거나 알 수 없게 한 국회의원은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것이고 이는 주권자인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로서 국민의 대표자로 자격이 없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성토하였다.

28일 현재 이메일이 존재하지 않는 국회의원의 명단을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32명, 미래통합당이 31명, 정의당이 1명이다. 

이메일은 물론 사무실 전화와 홈페이지도 기재되어 있지 않는 불통 국회의원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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