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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I] 이재명, 윤 홍과 양자대결 소폭 앞서,,정권교체 위해 야권 후보 당선 51%
2021년 10월 11일 (월) 12:47:31 [조회수 : 237]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어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민의힘 대선 예비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과 가상 양자대결에서 접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차기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여론이 절반을 넘으며 정권연장을 바라는 의견보다 여전히 10% 이상 높게 나타났다.

4.15 보궐선거에서 나타난 정권교체 여론이 야당의 압승으로 이어졌고 내년 대선 역시 정권교체를 바라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지만 야당 후보들에 대해 혼쾌히 맘에 들어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야권 후보들이 토론방식에서 왕자 논란 등 비본질적 주제에 집착하며 토론의 수준이 정책과 능력 검증의 자리가 아닌 희화화 하는 코믹 연출을 보여주면서 유권자들의 고개를 돌리게 해 토론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KSOI 여론조사는 대선 후보 경선이 끝나 공식 대선후보로 확정된 뒤 첫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다. 다만 여론조사는 대선 후보 확정 전 실시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TBS 의뢰로 지난 8~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1일 발표된 가상 양자대결 조사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재명 대 윤석열' 가상대결 시 이재명 35.8% 윤석열 33.2%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23.9%, '적합 후보 없음'은 4.7%였다. 

'이재명 대 홍준표' 가상대결 시 이재명 35.2% 홍준표 33.0%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22.6%, '적합 후보 없음'은 6.3%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윤석열 전 총장에 2.6%, 홍 후보에 2.2% 차이의 오차범위 내에서 우세를 보였다.

범보수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선 홍준표 의원 27.5%, 윤석열 전 검찰총장 25.5%로 2% 차이로 오차범위내 접전이었다.

이어 유승민 의원 10.5%, 원희룡 제주지사 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1%,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7% 순이었다.

전주대비 홍 의원은 2.3%포인트, 윤 전 총장은 4.1%포인트 동반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51.0%가 윤 전 총장을 대선후보로 적합하다고 꼽았고, 홍 의원이 33.3%, 유 전 의원 4.6% 순이었다.

내년 대선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1.5%,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39.7%였다.

'잘 모르겠다'는 8.8%였다.

지난달(9월 3일자) 대비 '정권 교체' 응답은 1.7%포인트 상승한 반면, '정권 재창출' 응답은 3.0%포인트 하락했다.

정권 교체론은 20대(58.7%)와 30대(55.5%), 60세 이상(58.9%)에서 높았다. 서울(53.3%)·인천경기(53.3%), 대구·경북(60.3%), 부산·울산·경남(61.2%)에서 높게 나타났다. 정권교체 여론이 대부분의 세대와 권역에서 높았다. 정권교체 응답은 보수층에선 78.6%,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94.3%에 달했다.

정권 재창출론은 40대(55.8%)와 광주·전라(64.7%), 진보층(72.1%)과 민주당 지지층(84.8%)에서 높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5.7%, 민주당 32.5%, 국민의당 8.3%, 열린민주당 7.1%, 정의당 3.6%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2.1%, 지지 정당 없음은 9.7%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국민의힘은 1.7%포인트 내렸고, 민주당은 2.7%포인트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 ARS 자동응답 100%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6.1%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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