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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 '본선 직행' 성공
이낙연 측 경선 결과 승복하나, 중도사퇴 후보 무효표 처리 반발 등 경쟁 과열
2021년 10월 10일 (일) 18:18:30 [조회수 : 196] | 수정시간 : 2021-11-28 21:21:20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과반 득표율 본선 직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이 지사는 10일 열린 지역 순회 경선 11번째 경선인 서울 경선 3차 슈퍼위크에서 누적 득표율 50.29%로 아슬아슬하게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결선 투표를 거치지 않고 본선 직행에 성공했다.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최종일 경선에서 이 지사는 얘상밖으로 득표율이 낮게 나타나면서 누적 과반 득표율이 50%를 아슬아슬하게 넘었다.

이로써 이재명 후보는 결선투표 없이 내년 3월9일 열리는 20대 대선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이재명 후보는 서울 지역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자동응답(ARS) 투표 집계 결과, 유효투표수 8만8893표 중 4만5737표(득표율 51.45%)를 얻어 이낙연 후보 3만2445표(36.50%)보다 14.95%포인트(p) 앞서 1위를 차지했다.

3차 국민선거인단(국민+일반당원) 투표 결과에선 이재명 후보가 7만441표(28.30%) 이낙연 후보는 15만5220표(62.37%)로 이낙연 후보가 크게 앞질렀다. 

이전 누적 기준으로 57%까지 넘봤던 이재명 후보의 최종 누적 득표율은 50.29%(71만9905표)를 기록했다. 

이낙연 후보는 3차 선거인단 투표에서 예상을 깨고 선전했다. 이낙연 후보는 최종 득표율을 39.14%(56만392표)까지 끌어올렸으나 역전에는 실패하며 고배를 마셨다. 1,2위간 격차는 11.15%p다.

그밖에 추미애 후보는 누적 12만9035표(9.01%)로 최종 3위를 기록했고 박용진 후보는 2만2261표(1.55%)로 누적 4위에 그쳤다.

경선이 끝남에 따라 경선 결과에 승복할 지 여부도 관심이다. 경선 기간 동안 유례없이 경쟁이 과열되면서 비방전이 도를 넘어섰다. 중도 사퇴한 후보들의 득표 처리방식에 대해서도 논란이 계속됐다.

중도에 정세균 전 총리와 김두관 의원이 사퇴하면서 이들 후보의 득표수에 대해 중앙당 선관위가 무효표 처리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이낙연 후보 측에서 문제제기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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