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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8.1% 이재명 24.4% 이낙연 14.7% 홍준표 14.5%
2021년 09월 21일 (화) 23:56:07 [조회수 : 191]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여야 차기 대선주자에 대한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8.1%로 1위로 나타났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4.4%로 윤 전 총장에 이어 오차범위 내에서 2위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7일~18일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야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결과, 윤 전 총장은 지난주 대비 3.6%p 상승한 28.1%를 기록했다. 이재명 지사는 전주대비 0.8% 오른 24.4%였다. 두 후보간 격차는 윤 전 총장이 3.7% 앞섰다.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권의 파상공세를 받았지만 윤 전 총장은 오히려 3.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고발 사주의혹이 오히려 야당 후보 흠집내기라는 인식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고발 사주 의혹이 제보자 조성은 씨의 말바꾸기와 박지원 국정원장 만남 등이 불거지면서 제보자의 신뢰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영향을 주지 못한 모양새다.

지난주 조사에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3위에 올랐던 홍준표 의원은 오차범위 내에서 다시 4위로 하락했다. 

이 전 대표는 14.7%로 전주보다 0.9%p 오른 반면 홍 의원은 14.5%로 전주보다 1.3%p 하락했다.

공정은 "1차 TV토론에서 나왔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조국 수사는 과잉수사였다는 홍 의원이 발언이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전 총장은 서울(29.2%)과 대전·세종·충남·충북(34.5%), 대구‧경북(34.1%), 부산‧울산‧경남(28.7%), 강원‧제주(26.6%)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사는 경기·인천(29.7%)에서 1위를 기록했다. 광주·전남·전북에서는 이낙연 전 대표가 25.7%로 이 지사(23.8%)를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연령별로는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에서 41.6%의 압도적 지지를 받았고, 이 지사는 40대에서 38.2%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50대의 경우 윤 전 총장(30.6%) 지지율이 이 지사(30.4%) 지지율에 거의 차이가 없었다.

이번 조사에서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홍준표 의원의 경우 20대에서는 32.8%의 지지율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30대는 네 명의 선두 주자들을 고루 지지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국민의힘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각각 3.3%, 2.7%로 5, 6 위를 차지했고,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2.4%,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3%, 심상정 정의당 의원 1.1%,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나란히 0.8%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18일 이틀간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ARS(100%)로 진행했다. 응답률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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