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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비리 수사 부담 수천억 대출자 자살했다
2011년 09월 26일 (월) 23:54:06 [조회수 : 440] 뉴스플러스 webmaster@news-plus.co.kr

제일2저축은행장이 투신 자살한데 이어 이번에는 제일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억원의 대출을 받은 건설업체 대표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건설 회사 사장 역시 정부 합동수사단이 지난 23일 영업정된 7개 저축은행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자 심한 압박감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26일 경기도 양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모 건설회사 대표 J씨는 지난 25일 오전 양평군의 한 스키용품점 앞 공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J씨는 발견당시 차량 안에 화덕을 놓고 번개탄을 피운 상태였으며 "두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짤막한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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