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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청와대도 손준성 청탁 있었다” 폭로,,, 청와대까지 불똥
2021년 09월 15일 (수) 08:00:27 [조회수 : 165] 강봉균 press1@news-plus.co.kr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 논란 속에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유임을 청와대 안에서도 유임 로비가 있었다고 14일 주장했다.

14일 민주당 후보경선 방송토론을 연 MBC 100분 토론에서다.

추 전 장관의 돌발 주장은 경쟁 관계인 이낙연 전 대표는 물론 청와대까지 싸잡아 비난하는 것이어서 청와대로선 부담이될 전망이다. 당시 청와대에서 법무부에 검찰 인사에 관여하는 부서는 민정수석비서관실이었다.  

추 후보는 손준성 보냄이란 것 때문에 고발 사주 의혹의 한가운데 있는 손준성 검사와 관련 지난해8월 "윤석열 전 검찰총장 뿐 아니라 청와대에도 엄호세력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청와대도 어쩔 수 없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다.

사실이라면 당시 추윤 갈등을 일으키며 추미애에 대한 불만이 당내에서 적지 않았고 청와대에도 당의 이런 분위기가 전달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추 후보는 '(법무부 장관 때) 손 검사가 문제 있는 사람이란 것을 발견했다면 바로 인사조치 했어야 했는데 윤 전 총장의로비였나'라는 이낙연 후보의 질문에 "윤 전 총장의 로비도 있었고 당에서도 엄호한 사람이 있었다"고 했다.

추 후보는 한 발 더 나갔다. 그는 이어 "청와대 안에서도 있었다"며 "(이 후보가 당대표 시절)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지 않나"라고 견제했다. 장관 시절 자신을 향했던 비판이 당에서도 나왔음을 시인한 셈으로 이에 대한 서운함이 싸여있었음을보여주는 대목이다.

추 후보의 손 검사에 대한 인사 청탁 폭로는 청와대로 확산됐다.

추 후보는 '누가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검사의 인사를 청탁했나'라는 박용진 후보의 질문에 "문제의 본질은 윤석열 일당이 저지른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제가 지금 말씀드리면 인사 논란으로 문제가 바뀌어 이슈가 엉뚱한 곳으로 간다"고 더이상의 폭로는 멈췄다.

추미애는 검찰 인사 때 검찰총장과 협의하도록 한 절차에서 나온 검찰 측 의견을 로비라고 주장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1월 검찰 학살인사로 대검 간부 6명만이라도 남겨달라는 윤 전 총장의 의견을 묵살하고 수족을 잘라낸데 이어 8월 인사에서도 자기가 보임한 손 검사를 6개월 만에 또 인사를 실시했다.  

정상적인 검찰 측과 협의를 거쳐 하도록 한 인사를 독단적으로 하고 검찰 측 의견을 로비라고 표현하고 있다. 1월 학살인사 때는 검찰총장이 패싱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그는 "8월에 인사가 있었고 인사 로비가 강력히 있었다. 그런데 제가(법무부 장관이) 제청권자이지, 인사권자는 아니지않느냐"며 "제청권자가 할 수 있는 도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했다"고 했다.

추 후보는 이어 "지난해 11월 판사 사찰 문건이 감찰로 드러나서 한창 감찰 중인데 당에서 당대표(이낙연 후보)가 당정청협의라는 이름으로 '국면을 전환해야 한다', '재보선을 준비해야 한다', '이슈를 경제이슈로 전환하자'고 청와대에 건의해서'청와대도 어쩔 수 없다'는 말을 전달받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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