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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성은 만남 파장 ... 국힘 '국정원 개입' 의혹
민주 '검찰권 남용이 본질' 반박,, 정치공방 가열 ,,,
2021년 09월 11일 (토) 15:28:44 [조회수 : 213] | 수정시간 : 2021-09-11 16:40:35 박상민 sangmin21@news-plus.co.kr

제보자와 대검 신고자로 드러난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정원장이  지난 7월 초 만난 것으로 드러나면서 새국면을 맞고 있다.

국민의힘은 박지원 게이트, 국정원 개입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자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권 남용이 본질이라며 정치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박지원 국정원장이 조성은 씨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정원이 개입했다며 박지원 국정원장을 겨냥했다.

   
 

조성은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사진을 올렸다. 조 씨는 지난 8월 11일 롯데호텔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조 씨는 '늘 특별한 시간, 역사와 대화하는 순간들' Lv38 Lott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박지원 국정원장과 조 씨는 국민의당과 민주평화당에서 함께 정치활동을 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제보자 조씨와 언론에 제보하고 보도 직전에 만남을 가진 박지원 국정원장의 휴대폰 압수수색을 통해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는 박지원 국정원장이 조성은 씨를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의당 시절 정치활동을 했던 시절 '국민의당 지키기 운동본부 전체회의에 참석한 당시 사진을 두 컷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1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전체회의에 당시 박 의원과 조성은 전 국민의당 비대위원 참석 장면. 

윤 전 총장 캠프의 이상일 공보실장은 11일 성명을 내고 "소위 제보자 조성은씨가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악의적 허위 보도가 이뤄지기 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만났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박지원 원장 휴대폰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즉각 실시해서 국민의 의구심을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실장은 "조씨는 박 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텔레그램 내용을 이야기하며 뉴스버스와의 음모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의논했을 수 있다"며 "이번 공작에 박 원장도 관련이 있다면 엄청난 파문을 몰고 올 '박지원 게이트'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공수처와 선거사범 수사권을 가진 검찰이 국민을 위한 기관이라는 의식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박 원장과 조씨의 공모 가능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실장은 "'국정원의 대선 개입 의혹'이 증폭되고 '박지원 게이트'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 되면 문재인 대통령도 의심을 받을 터, 대통령은 박 원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기 바란다"며 "문 대통령이 침묵한다면 이번 정치공작에 대한 국민의 의심은 더욱 짙어질 것이고, 대통령 책임론도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정원 개입 의혹의 당사자로 떠오르게 된 박지원 국정원장은 11일 연합뉴스와 "조성은 씨를 만난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고발 사주 얘기는 안했다"고 말했다. 

조 씨는 전날 한 방송에 나와 언론사에 제보한 것이 아니라 사고였다며 자발적인 제보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조 씨는 제보 후 한 달여간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조씨가 정치원로인 박 원장과 상의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박 원장은 평소에도 자주 통화하는 사이라며 고발사주는 얘기하지 않았다고 TV조선과 연합뉴스에 잇달아 밝혔다.  

앞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내 휴대폰을 깔테니 윤 전 총장과 한동훈 김훈 손준성 휴대폰을 까라고 제안했다.

추 전 장관의 발언과 관련 SNS 등에서는 "휴대폰 까라는 말은 추미애 전용이다. 한동훈도 까고 윤석열도 까라, 진실에 다가서려면 모조리 까라 외쳐왔으니 이번에도 박지원을 향해 까라 소리치는 추미애를 위해 묵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주여!"라는 꼬집는 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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