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배우 송중기와 함께 '오늘을 더 맛있게'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청정원은 단순히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일상 전반의 식문화를 선도하는 '라이프푸드(Life Food)'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내논 첫 작품이다.

청정원은 브랜드 에센스를 기존 '건강한 맛'에서 '더 나은 맛, 더 맛있는 인생'으로 바꾸고, 이를 알리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

청정원은 순수하면서 신뢰감을 주는 송중기의 이미지가 청정원의 브랜드 정체성과 잘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대상 청정원은 지난 3일 송중기가 요리하는 일상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청정원을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의인화하는 친숙한 광고 콘셉트를 적용했다. 

청정원은 장동건, 정우성, 이정재, 이승기 등 최고의 톱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하며, 여심을 사로잡는 릴레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그 중에서도 2007년 선보인 '건강한 프러포즈' 광고 영상은 장동건이 '정원아~'라고 부르는 장면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다.

대상 관계자는 "더 나은 맛과 더 맛있는 인생을 선사한다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종합식품 브랜드로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은 물론, 국내 식문화를 반영한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