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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펀드 수사 '가속',,경찰, 혐의 특정 .. 조만간 줄소환될듯
2021년 08월 30일 (월) 11:25:06 [조회수 : 212]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디스커버리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 경찰이 IBK기업은행과 하나은행, 한국투자증권 등에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전방위 수사에 나섰다.

노무현 정부 당시인 2005년부터 M&A 활성화를 위한 사모펀드 허용된 뒤 긍정과 부정적 양상이 교차됐다. 

금융권이 대출이자와 주식거래 수수료 수입에 의존하다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사모펀드 판매로 수수료를 벌어들일 목적에 적극 판매에 나섰다. 

은행과 증권사들은 쏟아지는 사모펀드 열풍을 타고 PB나 창구직원에게 펀드상품을 실적을 강요하며 사모펀드 판매에 열중했다. 

은행과 펀드운용사가 결탁돼 사기성 펀드를 양산했다. 라임사모펀드와 디스커버리펀드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돌려막기를 하다 막히면서 환매중단으로 사기성이 드러났다.

특히 디스커버리 사모펀드는 정치권력이 연루됐을 가능성이 의심되고 있어 경찰 수사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문제는 부실판매에 의해 환급을 받지 못했다는 피해자들의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올해초부터 내사를 벌여온 경찰은 하나은행과 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등 해당 펀드를 판매한 주요 금융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통해 상당한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앞서 국정농단 사건 때도 비선실세로 국정을 쥐락펴락한 최서원 씨의 금융거래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 금권유착 비난을 산 바 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상당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이들 은행을 압수수색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압수물 분석을 끝내고 현재 구체적인 혐의를 특정하고 있는 단계로 알려졌다.

'기업은행 디스커버리 사기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펀드 사기판매에 대해 기업은행을 상대로 투쟁해왔는데 하나은행 등의 펀드 사기피해자들과 연대해 싸우고 있다"며 "경찰에서 참고인 진술과 피해자 진술을 받은 상태"라며 "압수수색을 통해 상당부분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는 혐의를 특정하는 단계로 조만간 관계자들을 혐의 내용에 맞게 소환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조만간 은행과 증권사 관계자들에 대한 줄소환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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