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모순에 빠진 새디스트들
민주당의 멍청한 대변인이
"김경율 회계사는 탈진보"라고 했다.
정체성을 혼동한 무지한 망언이다.
탈진보?
문주당이 언제부터 진보였나?
그 따위가 무슨 진보였나?
친문 종파패권주의 정치 따위가 어떻게 진보인가?
진보주의가 어떤 건지는 알고 주절대는가?
익히 연구되고 입증된 바,
노무현의 참여정부는 신자유주의를
온몸으로 받아 국정지표와 내용으로 삼은
철저한 신자유주의 정권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참여정부 청와대 참모진과
집권 열린우리당 당권파인 친노수뇌부는
삼성장학생들이 핵심이었고
그들의 학교는 'SERI(삼성경제연구소)',
그들의 교과서는 'SERI REPORT'였다.
삼성장학생 이광재, 양정철, 전해철 등등
현재 친문 수뇌부 그룹.
그들이 만든 이너써클이 '부엉이회'.
그들의 대중조직이 바로 '대깨문'.
무한경쟁과 약육강식의 정글자본주의,
신자유주의는 그렇게 악탈자본주의의 화신이 되었고
친노집단과 참여정부는 그것을 시나브로
지표와 교지로 삼았다.
그리고 그들 스스로 모피아 관료들에
투항하고 의지하게 된 것.
오죽하면 노무현 스스로 자책하며
"권력은 시장에 넘어갔다"고 선언했겠나.
이들이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을
철저히 붕괴시키고 자멸시킨 집단이자
이명박-박근혜 정권 창출의 일등공신이었다.
10년간 그들의 무도한 지배를 받다가
시민들의 촛불시위에 슬그머니 편승하여
권력을 거저 줍다시피한 행운을 누리게 되고
친문으로 문패를 바꾼 그들의
종파패권주의와 집단문화습성은
더더욱 맹신과 맹종, 맹동으로 치달았다.
독재권력을 무너뜨리고도 권력은
여전히 억압기구이고 여전히 국민은 통제대상.
시장 생태계는 수직 단선화되고 피폐했다.
민주주의의 완성태인 자치와 분권은
정치 언술만으로 존재할 뿐....
검찰개혁, 사법개혁의 완성태는
중앙권력의 삼권분립 위에 지방자치 완성,
지방검찰화, 지방법원화가 되어야 함에도
'수사권 박탈'만이 지고지순한 것인 양
호도하기 바빴고 그 조차
신권력의 손아귀에 장악하기 위한
패권주의 정략에 불과했다.
ㅡ
진보도 아닌 것들이 진보랍시고,
순결하긴커녕 더럽기 그지 없는 것들이
타자에겐 폭력적으로 순결을 강요하는
집단 새디스트들.
형용모순 존재들.
진보랍시며, 신자유주의의 들러리 되고,
방패가 되고, 돌격대가 된 모순의 존재들.
종파주의 패권정치에 의존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유지온존하려는
조국, 추미애, 윤미향 따위를 지지하고
수호하자는 무지몽매한 인간 군상.
여지 없는 형용모순 집단이다.
도형을 온전히 이루지 못한 '개곡선'들이
자신을 '폐곡선'이라 우기고,
원형을 이상으로 생각하는 삼각형들이
사각형을 추종하는 '둥근 삼각형' 집단.
ㅡ
'탈(脫)진보'라고 했던가?
'탈진보'가 아닌 '털진보'겠지.
'음모론 털보'인지
'음모 털보론'인지
어쨌든 '음모와 털보', 그 숙주들.
진보를 탈탈 털어먹는
'음모론 털보'들의 떼창메들리.
그 탈이 '빼앗을 탈'(奪)이라면 그 말은 맞다.
진보를 참칭하고 약탈 도륙한 '탈(奪)진보'.
친문종파집단의 정체성으론 그게 맞다.
진보를 참칭하고
다른 개인을 집단 조리돌림하고
가치와 철학을 약탈하고
결국 그 따위 정치가 약자의 권익을 해치고
인간을 소외시켜버린다는 것.
'이니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니라'
- 문파복음, 10장 10탱절.
'자신이 한 일을 제 의식과 양심이 모르게 하라'
- 대깨문복음, 막장 18절.
'추미애의 것은 조국에게, 박범계의 것도 조국에게로'
- 개국본복음, 된장 28절.
ㅡ
500miles.. (Cover.. The Hooters)
https://youtu.be/T2BXcf3DcQc
ㅡ
만약 그대가 내가 탄 기차를 놓친다면
내가 떠났다는 걸 알게 되겠죠.
그대는 100마일 떨어진 곳의 기적소릴 듣겠죠.
100마일 멀어진 곳..
100, 200, 300, 400.. 주여.
전, 집에서 500마일 떨어진 곳에 있어요.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
4, 5백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셔츠 하나 없이, 동전 한 푼 없이
아, 이렇게 집으로 돌아갈 순 없어요.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
4, 5백마일이나 떨어진 곳에서..
ㅡ
(100대의 탱크 앞에서도 혼자 맞설 것이며..)
(어떤 폭력 앞에서도 나는 자유할 것이니..)
ㅡ
만약 그대가 내가 탄 기차를 놓친다면
내가 떠났다는 걸 알게 되겠죠.
그대는 100마일 떨어진 곳의 기적소릴 듣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