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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노백 백신 3~17세 대상 '긴급사용승인' ...앞서 WHO 8번째 승인
2021년 06월 05일 (토) 15:16:17 [조회수 : 2249] 윤태균 press1@news-plus.co.kr

중국 당국이 3∼17세를 대상으로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승인을 했다. 중국 당국이 중국 제약사의 코로나 백신을 긴급사용승인한 것은 지난달 시노팜(18세 이상 대상)에 이어 두번째다. 

시노백 측은 "자사 백신이 이 연령대를 대상으로 2상 임상시험까지 마쳤으며 성인 그룹과 마찬가지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고 5일 밝혔다. 

다만 접종 시기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추가 검토를 거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화이자나 얀센 등 서구권에서 개발된 백신과 달리 국제사회에서 상대적으로 외면을 받아왔지만 사용국가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시노백 백신 승인 국가나 국제기구는 48개로 늘어났다시노백 백신은 중국을 비롯해 브라질 인도네시아, 칠레 등에 6억회분 이상이 공급됐고, 이미 4억3천만회분 접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시노백은 앞서 지난 1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으로부터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세계에서 8번째이자 중국산으로는 두번째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WHO는 자료를 통해 시노백 백신이 접종자의 51%에서 예방효과를 보였고, 연구 대상자의 100%에서 코로나 중증 및 입원을 방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노백 백신을 18세 이상 성인에게 사용하고, 1차와 2차 접종 간격을 2∼4주로 할 것을 권고했다.

이와 관련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시노백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품질이 보장돼 WHO 긴급사용 목록에 올렸다. 이를 알리게 돼 기쁘다"며 "보관도 간편하고 열악한 환경에 매우 적합해 전세계에서 8번째로 WHO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노백 백신은 중국을 비롯해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칠레 등에 6억회분 이상이 공급됐고, 이미 4억3천만회분이 접종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승인으로 시노백 백신은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를 통해 좀 더 많은 국가에 배분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온유통망 부족으로 모더나와 화이자 백신 등을 관리하기 힘든 저소득 국가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노백 측은 연간 백신 생산 목표량을 20억개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WHO는 지난 5월 7일에는 중국 제약기업인 시노팜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승인했다. 시노팜 백신은 WHO의 검증대를 통과한 세계 여섯번째 백신이다. 비서구권에서 개발된 백신 중 처음이다.

WHO는 당시 시노팜 백신에 대해 안전성과 효능, 품질을 확인했다면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4주 간격으로 두 번 접종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시노팜 백신은 중국과 헝가리, 이란, 이집트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코백스'를 통해 세계에 배분된다. 

지금까지 WHO는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인도 세룸인스티튜트 등에 긴급사용승인했다. 

한편 화이자는 WHO가 시노팜을 긴급사용승인하자 지난 5월 미국 식품의약국 FDA에 정식사용 승인을 요청했다. 화이자는 지난해 12월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는데 FDA에 정식사용 승인 요청한 것은 화이자가 처음이다.

긴급사용 승인은 공중보건 위기 때 내리는 일시적 조치로 정식 절차보다 승인 요건이 엄격하지 않다. 따라서 정식 승인을 받으면 백신을 직접 시장에 판매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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