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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강남구 '미미위 강남, '예산낭비 자연훼손'
2021년 04월 19일 (월) 12:45:10 [조회수 : 858]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0억원을 들여 설치한 ‘미미위 강남(MEMEWE GANGNAM)'에 대해 예산낭비만 하고 무슨 뜻인지도 모르겠다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 (☞ 본지 관련기사(1.6일자) '강남구 '미미위 강남' 성과는 커녕 혈세낭비 논란,, 숟가락인가 변기인가 혹평')

TV조선은 18일 7시 뉴스 중 '20억짜리 애물단지'?…강남구 홍보조형물, 그린벨트 훼손에 예산낭비 논란' 제목의 보도에서 "서울 강남구에 들어서면, 이 조형물이 곳곳에 세워져 있는 걸 볼 수 있다"며 미미위 강남 표어가 예산낭비라고 비판했다. (☞해당기사 '20억짜리 애물단지'?…강남구 홍보조형물, 그린벨트 훼손에 예산낭비 논란)

이 방송은 이어 "미미위 강남"이라며 "강남구가 '나, 너, 우리'라는 다소 모호한 의미의 도시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22곳에 세웠는데, 20억원을 썼다. 예산낭비 지적에다, 자연 훼손 논란도 일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왕복 8차선 도로 옆 산자락에 '미미위 강남'을 홍보하는 입간판이 설치됐다며 "이 산은 전지역이 개발제한구역인데, 강남구는 지난해 10월 이곳에 홍보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강남구는 개발제한구역내 구조물을 설치하는 것 자체가 위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강남구는 산림을 훼손하진 않았다며 철거 논의에 착수했다.

강남구 관계자는 해당 방송에 "(산을) 깎거나 그런 건 아니고 원래 그렇게 되어있던 곳에 설치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구는 이 조형물을 4억 8천만을 들여 제작하는 등  22곳에 브랜드 홍보 조형물을 설치했다. 강남구가 들인 비용은 모두 20억 원이다.

이현영 씨는 방송인터뷰에서 "안창호 기념관이 있는 곳인데. 저게 왜 저기있어 이렇게 되는 거죠"라고 물었다.

강남구를 상징하는 브랜드로 도입한 지 1년이 넘었지만, 무슨 의미인지 알아채기도 어렵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이 방송에 무슨 뜻인지 의미를 모른다는 반응이 다수다.

이가람 씨(서울 가락동)는 "뜻은 잘 모르겠다. 차라리 자영업자들 힘든데 그런 쪽에 더 주의를 돌렸으면 한다"고 했다.

주민들 사이에선 기초자치단체가 자체 브랜드를 고집하다 예산만 낭비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앞서 본지는 지난 1월 '강남구 미미위 성과는 커녕 혈세만 낭비'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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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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