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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유행인가? 신규 확진자 668명 ...89일만에 최다 발생
2021년 04월 07일 (수) 10:29:59 [조회수 : 496] 이재원 kj4787@hanmail.net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 중반으로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18일(621명) 이후 48일 만이다.

하루 확진자 668명은 국내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 진정국면에 접어들기 직전인 올해 1월 8일(674명) 이후 89일 만에 최다 발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68명 늘어 누적 10만 6,8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78명)보다 190명이나 늘어나면서 500명대를 건너뛰어 600명대로 올라섰다.

감염경로는 국내 지역사회 발생 653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이달 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51명→557명→543명→543명→473명→478명→668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4번, 600명대가 1번이다.

지역사회 발생이 예사롭지 않다.

중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평균은 544.7명꼴이다. 특히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23.7명으로,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기준을 상회하고 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60명)보다 크게 늘어 600명대를 나타냈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600명 선을 넘은 것은 1월 10일(623명) 이후 약 석 달, 정확히는 87일 만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196명, 경기 173명, 인천 44명)에서 413명으로 전체의 63.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대전 61명,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대구·강원 각 16명, 충북 15명, 충남 11명, 전북 10명, 경북 9명, 전남 7명, 제주 3명, 광주 2명, 세종 1명 등 총 240명(36.8%)이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한 누적 확진자가 10개 시도에서 최소 164명으로 늘었다.

또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전날까지 총 290명이 확진됐고, 인천 연수구에 소재한 한 어린이집 및 다중이용시설 사례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최소 5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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