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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43명 ,,, 나흘 연속 500명대
2021년 04월 03일 (토) 11:18:18 [조회수 : 353] 이재원 kj4787@hanmail.net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500명 넘게 발생했다.

3일(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어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4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그간 하루 신규 확진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한 달 넘게 정체 양상이었지만, 최근 전국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재확산이 현실화하고 있다.

정부는 4차 재확산 초입에 들어선 것 아닌 지 우려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521명이 국내 지역사회 감염자다. 서울 154명, 경기 143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316명이었다.

비수도권에서는 유흥주점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에서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부산 지역은 신규확진자가 61명에 달했고, 인근 경남도 2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에 전북 20명, 대전 19명, 강원과 경북 각각 16명 등 전국 17개 시도 모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3명 늘어 1,740명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다.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은 어제 하루에만 3만명 넘게 늘어 모두 95만3,556명이 됐다. 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자정 기준 147건 늘어 총 1만968건이 됐다.

이 가운데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누적 108건으로 집계됐고, 사망 신고도 32건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4차 유행 초입에서 숨 고르기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될 정도로 매우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지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하루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고, 수도권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감염이 확산돼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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