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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조민 고려대 입학 의혹도 “예외없이 원칙대로”
2021년 03월 29일 (월) 16:17:25 조남용 press1@news-plus.co.kr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딸 조민 씨의 고려대 입시 의혹에 대해 "예외 없이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국회로부터 자료 제출 요청이 들어와 고려대에 답변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최근 부산대에 2014년 부산대 의전원에 지원 시 동양대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에 대해 사실 여부 조사를 지시한데 이어 고려대 입학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 조사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또 유 부총리는 한영외고에 대해서는 "(서울시)교육청의 관리·감독 대상이어서 법률 검토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조씨는 단국대·공주대 인턴 허위경력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한 의혹도 받고 있다.

교육부가 조씨의 입시 의혹에 교육부가 미온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했다.

조씨는 교육부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전 검찰이 수사를 개시해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입시 의혹 때와는 다른 사안이다. 

그러면서 "부산대가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는지 보고 교육부가 해야 할 일이 있는지는 판단을 해보겠다"고 덧붙였다.

부산대의 조씨 입시 의혹 조사 기간과 관련 "다른 학교 사례를 보면 최소 3∼4개월, 길면 7∼8개월 걸렸다"면서 "부산대가 사안의 엄중함을 알기 때문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지난해 12월 조씨의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관련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조씨는 스팩이 모두 허위라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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