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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군의 날' 시민 향해 무차별 총격 수십명 사망
광주 등 주요 도시서 미얀마 민주화 지지 추모 집회
2021년 03월 28일 (일) 00:09:50 [조회수 : 1198] 윤태균 press1@news-plus.co.kr

미얀마군의 날인 27일 군경의 무차별 총격으로 시민 수십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중에는 어린이도 나왔다. 

미얀마군의 날'인 이날 미얀마 전역에서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항의가 벌어졌다

군경은 이날 비무장 상태의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해 또다시 수십 명의 시민이 사망했다.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이날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해 전역에서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는 거리 시위가 대규모로 벌어졌다.
시위대는 이날 '미얀마군의 날'을 원래 이름인 '저항의 날'이나 '반(反) 군부독재의 날'로 바꿔 불렀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양곤 외곽 달라에서 시위대가 전날 구금된 여성 2명의 석방을 요구하던 중 8명이 숨지고 최소 18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또 북동부 호핀에서도 행인 1명이 군경 총격에 숨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만달레이주 내에서 최소 1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도 동부 라시오 지역과 바고 지역에서 각각 4명이 숨지고, 양곤 인세인 지역에서 1명 이상이 숨졌다는 현지 보도가 있다고 전했다.

재미얀마 한인회는 이날 오후 긴급공지문을 통해 최대한 외출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군경의 유혈 진압을 놓고 임시정부 격인 '연방의회 대표위원회'(CRPH)가 임명한 사사 유엔 특사는 "이날은 군부 수치의 날"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군부 장성들은 300명 이상의 무고한 시민들을 죽여놓고는 미얀마군의 날을 축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미얀마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AAPP)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전날까지 군경에 희생된 시민은 328명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미얀마 유학생들이 미얀마 민주화에 국제 사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27일 KBS 9시뉴스에는 미얀마 군정에 의해 수배된 미얀마인이 직접 나와 현지의 상황을 전했다.

광주와 주요 도시에서도 미얀마 민주화 지지 집회가 열렸다.

이날 낮에는 5.18 광주항쟁을 겪은 광주시 옛 전남도청 앞 분수대에서도 비가 오는 가운데 미얀마 시민들의 저항과 희생을 추모하는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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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드니 대출이 늘었구나

다 척결, 처단해야 투기꾼들은 모

그것이 궁금하다

강남구청, 현대건설에 특혜라고 밖

화성 진짜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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