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누적 환자는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20일 1호 환자가 발생한 이후 1년 2개월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3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20명 추가 확인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0,276명(해외유입 7,48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4,64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2,517건(확진자 6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7,166건, 신규 확진자는 총 430명이다.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10.0명), 수도권에서 283명(67.5%) 비수도권에서는 136명(32.5%)이 발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08명으로 총 92,068명(91.82%)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6,4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11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09명(치명률 1.70%)이다.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10.0명), 수도권에서 283명(67.5%) 비수도권에서는 136명(32.5%)이 발생했다. 

서울 송파구 물류센터 관련은 3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교회 관련은 3월 24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7명이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사회복지관 관련은 3월 2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요양원 관련은 3월 13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

경기 안산시 일가족 및 문화센터 관련은 3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충북 청주시 운동팀 관련은 3월 2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광주 동구 노래방 관련은 3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