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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의선 자택 앞 집회 보장 용산경찰서 ‘차별’ 논란
2021년 03월 22일 (월) 06:59:06 [조회수 : 612]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용산경찰서(서장 박주현 총경)가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자택 앞 집회를 차별적으로 관리해 공권력의 편파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

기아차 내부고발 해고자, 개포지구 8단지 상가 철거민대책위, 맘상모 등 현대차그룹 관련된 사회적 약자들의 집회는 물론 피케팅까지 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조금 늦게 도착한 현대 위아 비정규직 노조도 집회를 위해 자리잡는데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현대차그룹 측이 주거 안정을 촉구하며 집회 신고하고 용역들을 배치한 집회에 대해서는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집회를 관리하는 부서인 정보과 형사들이 편파적으로 집회를 관리한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지난 주 찾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현장.

   
 

정의선 회장 자택 앞 도로는 한층 복잡해졌다. 용산경찰서에서 정보과 외에 경비과까지 나와 소음측정과 사진 촬영 등이 한창이었다.

이날 용산경찰서는 집회 관리를 하면서 특정 목적이 짙게 풍겼다. 도로에도 폴리스라인을 만들어 집회 관련 차량의 주차가 불가능하게 했다.

방송차량이 주차할 수 없도록 하고 주차하지 못하게 하면서 집회장소를 그대로 통과시키려 했다. 길 옆으로는 차량들 이미 빈틈없이 줄지어 주차돼 있다.

회자들이 경찰에게 현대차 측이 세워놓은 것인데 왜 집회용 차량의 주차를 방해하는냐고 하자 경찰의 설명이 이어졌다.

한 경찰 관계자는 “동네 주민들이 세워놓은 차량”이라고 대답했다.

본지가 경찰에게 주민들 차량이라고 확신하는 근거, 확인해 봤느냐, 책임질 수 있는냐고 묻자 “내가 왜 확인해야 하나”라고 했다.

경찰 설명과 달리 서울시 다산콜센터에서는 “주민들이 세워놓았다면 심야불법주차다. 여러 대면 심각하다. 단속차량이 출동할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현대차 측의 집회는 철저하게 배려했다.

정 회장 차고지 문 앞을 차지하고 섰고 그 앞에 1인 피케팅을 하기 위해 맘상모, 기아차 내부고발 해고자가 서려고 하자 현대차 측 집회자들이 이들을 힘으로 밀어냈다.

이 과정에서 왜 미느냐(기아 내부고발해고자, 맘상모), 우리가 언제 밀었나, 우리가 집회 신고한 자리다(현대차 측)라고 맞대응하면서 언쟁이 벌어졌다.

나이 어린 현대차 측 용역 고용자들에게 어머니, 할머니뻘 대는 집회자들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반말과 수모를 겪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이 나서 집회를 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모습은 없었다.

경찰은 자리를 잡기 위해 오가는 집회자들의 목소리만 소음으로 간주하고 측정하는데 집중했다.

이 사이 한 주민은 집회자 차량에 바리케이드를 끌어다 차량이 움직일 수 없도록 바퀴 옆에 내동댕이치듯 놓기도 했다. 주민들도 스트레스가 쌓일 만 했고 집회자들에게 불만을 쏟아내는 장면도 눈에 띄었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집회 신고를 낸 기아차 내부고발해고자가 낸 집회 신고에 대해 이날 오후 집회 금지 통고를 했다.

한 주민은 "경찰이 적극적으로 집회와 피케팅을 정리해 보장한다면 충돌로 인한 소란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는 조언을 했다.

집회자 측에 따르면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은 “집회를 보장하겠다. 구획을 정리해 충돌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약속을 깨고 오히려 폴리스라인 설치와 현대 측 차를 폴리스라인으로 보호해 구청의 불법 주차 단속을 막아줬다”는 지적이다.

집회자들도 방송이나 발언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집회보다는 소규모 단위로 피케팅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의 적극적인 중립 유지 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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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드니 대출이 늘었구나

다 척결, 처단해야 투기꾼들은 모

그것이 궁금하다

강남구청, 현대건설에 특혜라고 밖

화성 진짜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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