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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아스트라제네카 안전성에 문제 없다" 결론
2021년 03월 21일 (일) 21:18:01 [조회수 : 522] 이재원 kj4787@hanmail.net

최근 혈전 유발 논란을 빚은 코로나 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정부가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해외 평가결과와 국내 이상반응 사례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위원회의 상세한 검토 결과와 권고사항은 내일 국민께 보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의약품청(EMA)는 전문가 검증을 거쳐 ‘백신과 혈전 사이에는 과학적 인과성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고, 세계보건기구(WHO)도 AZ백신의 중단없는 접종을 일관되게 권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모레(23일)부터는 요양 병원과 시설의 65세 이상 입소자 및 종사자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된다"며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최근 논란이 된 서울시의 외국인 대상 진단검사 의무화 조치와 관련해서는 "방역 조치를 두고 인권침해와 차별 논란이 벌어진 점에 대해 중대본부장으로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는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을 방역의 3대 원칙으로 정해, 일관되게 실천해 오고 있다"며 "현장의 방역에는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하되,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수요자 입장에서 감수성을 가지고 수용성 있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또 "이번 주부터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면 이동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금만 더 인내하고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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